케빈 동이 노바를 지나치게 편애하는 이유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노바도 좋지만 다른 사령관/캐릭터도 노바를 좋아라 하는 만큼 좋은데, 어째서 노바를 이렇게 좋아하길레 노바같은 소수 정예 컨셉을 가진 사기 사령관 두명을 만들었는지...

 

케빈 동이 왜 노바를 그렇게나 좋아라 할까요?

예전 인터뷰로 케빈동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사령관은
노바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노바는 초보와 고인물이 써도 가장 이상적인 성능을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했죠.
다양한 유닛의 조합은 초보자가 해도 성능이 강력함(높은체력과 공격력)을 드러 냈고, 상단패널도 최상위권에 위치하기때문에
좋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보자와 고인물이 사용하기 좋았던 점의 정점을 이은게 제라툴이라고
봅니다.

간단하게 하기 쉽고 있을 거 다 있으니까요

정작 새로 찍어낸 정예컨셉 타커랑 제라툴은 초보랑 고인물이랑 그렇게 큰차이가 없음

노바는 초보와 고인물 간에 성능차이 심하니까?
같은 소수정예 컨셉이라 해도 제라툴, 타이커스와 달리
영웅과 유닛 개별컨트롤 필요성과 중요도도 높고

천사사냥꾼//타이커스는 초보랑 고인물 차이가 없지만 제라툴은 초보와 고인물 차이 큽니다.
초보들은 제라툴 사기성의 원천인 빠른 유물찾기, 포탑 투영, 공허전송기 활용이 잘 안됩니다.

노바의 엉덩이에 꼴려ㅅ...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