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방에서 제라툴 걸리면...

자주 하는 사령관이

테란 사령관인데,

 

공방에서 

제라툴 걸리면 사령부 들고 그냥 아몬에게 던지고 싶음.

 

피닉스가 개 똥일땐

피닉스 좋아하고 어떻게든 잘 써보려고 노력하고 컨트롤 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제라툴은 그냥 사령관 op를 지 실력으로 알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열차같은 맵에서 초스피드로 바위 부숴줄땐 생멀티가 가능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긴 한데..
과충전 마힘 30찍은 알라라크조차 못하는 일이란걸 생각하면 참 만감이 교차하기도 하고....
어차피 일반난이도에서 제라툴같은 오버파워 사령관이 필요없는데 유닛은 유닛대로 다 밀고다니면서
열차 나올때마다 투영 도배하는거 보면

좀.....................어처구니 없긴 합니다 분명 잘못한게 없는데 게임내에 존재감이 사라지는 자신을 보면서요

그리고 저도 피닉스 이번주는 좋았니 몇달 진행하면서 피닉스가 고난일 시절에는
작성자분 말씀처럼 어떻게든 잘 쓸려고 참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이 나름 재미는 있더군요
요격기 패치때는 좌절할뻔도 했는데 뭐...극소수의 우모만으로 요격기 낭비만 안하면
우모가 충분히 모인뒤에는 요격기 패치가 크게 문제는 안됬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땡우모 체제에선
후반에 광물이 많이 남거든요 그런데 제라툴은 뭐 적이 아니니까 내전을 벌일수도 없고...
관전자 된 기분으로 편하게 제라툴 아군의 학살을 지켜보는 재미...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네요 역시...

저처럼 해보세요.

1. 초반 공세 안도와줍니다.

- 제라툴이 2분 앞마당하고, 공세 내가 막아줄줄 알고 대비안하다가

초반 공세뜨면 빈집 털립니다ㅋ 전 못본척 딴청 피웁니다. 그럼 핑 엄청 찍는데

그제서야 느리게 "ㅇㅋ ㄱㄷ"하고 천천히 갑니다.

그럼 건물 3개 깨져있고 테크 느려져요



2. 개인플레이합니다.

제라툴이 내꺼 오면 "ㄴㄴ"하고, 제라툴은 제라툴 대로 하라고 냅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