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협동시키기 vs 다 쌈싸먹기

맷 모리스와의 인터뷰를 보면 알라라크를 대공젬병으로 만든 이유가 제공권은 동맹에게 맡기라는 강제협동을 의도한거랩니다.

 

하지만 케빈둥은 어택땅하면 평타는 치고고 컨트롤 조금만하면 혼자 3인분은 합니다.

 

케빈동덕에 써보고싶었던 땡전순, 백추적, 땡학살, 6용사 등등 다양한 조합으로도 어느정도 무난하게 깰 수 있는점은 케빈동에게 점수를 주고 싶지만 알라라크 스완 아바투르 개편한 꼬라지 보면 겜잘알 소리도 안나옵니다. 강 저 세 사령관을 잘 안하봐서 문제점을 모른다거나 강 죧뷷신입니다.

 

그래도 맷모리스 때는 사령관끼리의 격차가 크게 없었습니다. 장단점이 분명했거든요. 알라라크가 나왔을때 승천자로 다 갈아마서서 OP아니냐.....? 소리는 나왔지만 늦은 인프라구축과 초반을 대놓고 찌야해서 동맹의존이 높았습니다. 말그대로 협동전 이죠. 대신 땡전순, 변형타락같은 조합을 하려면 동맹 버스타겠다는 의도였던 시절입니다.

 

 

강제협동을 강요하며 또한 사령관의 특정조합을 제외한 나머지는 트롤이던 시절 VS 어떤 조합을 가던 무난무난 하지만 협동전이 아닌 동맹을 캠페인 AI동맹 취급하게되는 밸런스파괴자가 몇 있는 현재.

 

솔직히 전 둘다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지금으로 있고싶네요

 

맷 모리스의 황금밸런스 + 데썸의 사령관 디자인 아이디어 + 케빈동의 문제점 파악 능력을 다 갖춘 디자이너가 왔으먼 좋겠습니다.

 

 

케빈 동이 문제점 파악능력이 있어서 죽요가 이리나오고 제라툴같은 치트키가 나왔나?
케빈 동은 그냥 아무데도 쓸모가 없는듯

문제는 전후자 둘 다 있지만 재미면에선 전자가 낫네요 전자는 어찌되었든 할게 있기는 하니...

이 밸런스를 논란없이 누가, 언제쯤 잠재울것인지 기대되네요.

케빈 동이 문제점 파악능력이 있어서 죽요가 이리나오고 제라툴같은 치트키가 나왔나?
케빈 동은 그냥 아무데도 쓸모가 없는듯

저도 재미면에서는 지금이 나은거 같아요 강제협동에서 버스탈라는거 보느니 지가 다해먹는겠다는게 차라리 속편한

타커나 라툴들이 다 쌈싸먹을려고하니까 전 그냥 손놓고 구경하면 그건 또 시러하더군여 멀 어쩌라는건지ㅋㅋㅋ

팀원이 못하든 제가 실수하든 뭔가 삐끗하면 터지는 게 전자니 전 차라리 후자 하렵니다.

그런 인물이 훗날 온다면 협동전은 걱정할게 없겠네요.

협동안하면 깨기 힘들게 아어도 난이도 조절됬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아어 솔플로도 깰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