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썸때도 단 하루도 게임을 논적 없는데

 

 

요즘은 게임을 거의 놨습니다 도저히 게임을 할 의욕이 생기질 않아요

 

그 이유는 게임에 근본적으로 흥미를 잃은게 아니라

 

지금의 붕괴된 밸런스와 방치되는 컨텐츠를 견딜수가 없어 그렇습니다

 

전 협동전을 지금도 아낍니다 놓고 싶질 않아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그리 몰리는것 뿐

 

언제나 힘든시기는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탈다린의 사거리를 깎질 않나

 

AI어그로 패치나 요격기 패치 힘든일 참 많았죠..

 

허나 그때는 특정 일부 사령관이 고난이었으나 그외는 지금 수준으로

 

난이도가 무색한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고

 

당시 약한 사령관도 피닉스 이번주는 좋았니 처럼 나름 오기를 품고 아몬에게 도전하는

 

열정만은 살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난이도가 의미없어요 과거에는 좀 어느정도 고인물이어야 수월한

 

솔플을 넘치는 파워인플레로 누구나 손쉽게 스폰킬만 열중하게 만들고

 

사실 아어기준으로는 스완 알라라크도 약한건 아니죠...개편받아서 제법 강해졌으나

 

나머지 사령관은 제법이 아니라 그냥 안드로메다를 가서 그렇지.......................

 

결과적으로 사령관 격차는 더 벌어진 셈이 됬고 이는 타이커스 제라툴 출시로

 

정점에 달하게 됩니다 솔직히 화력이 모자라서 일반아어 적 못잡는 경우는 없는거고

 

결국 기동성 문제인데 마힘투자시 45초마다 돌아오는 의료선 3개가 각자의 쿨이 돌며

 

그 다음 사령관은 저렴한 가격 일꾼수준의 보금품요구량 무시무시한 이속이나

 

위상모드만 펼쳐있으면 어디나 즉시 이동가능한 공허 전송기 이런건...

 

극복이 안되지 말입니다...케탈사태때도 글 쓴적 있죠 아몬이 적인건 노력으로 극복되는데

 

아군 플레이어가 작심하고 다 하겠다고 하면 이건 답없는겁니다

 

막말로 적당히 해달라고 애걸복걸할수도 그렇다고 팀킬할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런 파워인플레는 돌변에서도 예외가 아니라 일부 먼치킨 사령관만 끼고 하면

 

사령관 올클 이런게 별 의미없는 일 되었습니다

 

게임이 게임다워야 하는데 지금은 게임 열리고 일꾼 찍는 단계에서 내가 이 게임을

 

왜 하는가 의문이 든다면 그리고 이런 의문이 들게하는 게임 디자이너 체제에서

 

절망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 일이죠 모리스 데썸때도 힘든일 많았지만

 

지금은 절망적 수준입니다 굳이 돌아올일도 없는 데썸과 지금 케빈동을 1:1붙일것도 없이

 

지금 케빈동은 충분히 역대 최악이에요 스스로가 그렇게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인력이나 지원을 탓할거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할일도 안하는데 외부적 요인에 변명을 한들 무슨 소용인가요?

 

뭐 그 변명조차 없어서 유저들의 답답함은 극도에 달한게 지금 이순간의 현실입니다

 

잠시 겜을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는 거 어때요?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없는 병도 생겨요. 우리가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잠시 내려놓고 다른 겜 좀 하면 되죠 ㅎㅅㅎ

전 잠시 놓고 다른겜 하는데 하필 빠진곳이 블소라 탈모올거같음...

근데 다른 겜 하러가도 이 파워인플레가 시작된 이상 사령관 너프가 있을 거 같진 않아서, 그냥 개선의 희망조차 잃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