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요람을 좋아하는 1人

세어보니 한달전쯤에는 연속으로 26판을 죽요만 돌렸더군요. 저같은 분은 없나요?

 

 

 

저번에 죽요팁 글올렸을때 어떤 분이 댓글로 "그냥 이론이랑 실전이랑 구분이 안되시는듯" 이러셨을때 속으로는 그냥 코웃음치고 넘겼었는데, 이정도면 그냥 이론만이 아니었던 것 인정?

저같이 이맵을 좋아하는 분은 정녕 이 게시판에는 전혀 없는 걸까요? 궁금...

막줄 읽고 말씀하신 게시글 읽어봤습니다. (으음.....)
어쨌든 죽요 임무에서 즐거움을 느끼셨다면 좋은 일입니다.

죽음의 요람 손이 바쁘기는 하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정신없는게 좋아서 이맵. 디게 좋아합니당 ㅋㅋ

이 맵도 기동성이 높은 사령관이면 괜찮게 할 수 있는데, 기동성이 낮은 사령관은 좀 그렇더라고요 ㅎ;;

협동전 유저들 평균 실력이 생각보다 낮으니 큰 기대 안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게시판에서는 맨날 고인물이니 썩었느니 석유니 일반 아주 어려움은 라면 먹으면서도 솔플로 깨니 등등 타령하지만, 현실은 그들도 죽음의 요람 글자만 떠도 시작부터 스트레스 확 올라오는 수준 밖에는 안됩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빡겜하면서 깼으면서 그냥 "짜증나는 맵"이라는 정신 승리. 레이너 땡해병만 찍어내는 게 뭐가 어렵냐고 질문하면 궤도 사령부랑 병영 지으려면 손이 많이 가니까 난이도 높다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게 협동전 평균 수준입니다.

ㄴ 이건 무슨 개소리임?
죽요가 빡겜하게 강요하도록 하는 맵이니까 짜증나는거지, '이맵 ㅈㄴ쉽게 깰 수 있는데 짜증나긴 함' 이정도가 아니라고요. 정신승리는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립니까.

여기저기 협동전 공략이나 정보글 올라오는것들 하나도 안보고 협전러 평균 수준ㅉㅉ 하는 님 수준이 어떻길래 ㅎ

흠... 멘탈이나 피지컬이 좋거나, APM이 높거나, 멀티테스킹 능력이 좋으면 빡겜이라고 느끼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