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저그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워체스트 스킨은 협동전 사령관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시즌1의 자치령방위대는 노바, 거대괴수는 자가라, 벼려진자는 알라라크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시즌2의 미라약탈단은 한과 호너, 원시는 데하카, 정화자는 피닉스였습니다.

시즌3에 나온 스킨은 우모자, 황금함대, 복제(기계)입니다.

 

우모자 스킨은 타이커스가 조금 가져갔습니다.

황금함대는 높은 확률로 셀렌디스와 관련이 있을겁니다.

이제 남은건 복제 스킨인데 이건 기계 저그를 다루는 사령관이 출시된다는 예고일지도 모릅니다.

 

초월체와 정신체는 스타1에서 전멸했습니다.

때문에 스타2에서 그대로 내보내는건 무리가 있죠.

하지만 기계 저그를 통솔하는 인공 AI 개념으로 나오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이러면 복제 초월체나 복제 정신체를 사령관으로 낼수가 있게 됩니다.

컨셉도 독창적일테고 인기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그는 사령관으로 낼 등장인물이 적은터라 이런식으로 쥐어짤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워체스트로 만든김에 사령관도 팔아먹으면 1석2조죠 같은노동력으로 많은 이득을 봐야하니

그럴듯하네요...복제 초월체 흠

메카툰이 복선?

예토전생+설정놀음+스킨놀이를 전부 하는 최적의 조합일 것 같습니다.

황금 함대가 아니라 그냥 황금기인디... golden age...아이어 털리고 종족전쟁까지 지난 후에 분열된 프로토스 하나로 모을려고 빌빌대던 시절이 황금기일리는 없잖아요.ㅎ

황금함대를 황금기 시절의 장식이나 장비들을 모방해서 만든거라 치면 개연성이 있긴 하겠지만 본진 털려서 용기병도 못만들던 애들이 갑자기 고대 황금기 시절을 회상하며 함대를 꾸린다니...
초월체랑 메카저그 이야기는 꽤나 그럴듯 하네요.ㅋ 우모자야 애초에 자치령이랑 사이가 많이 나쁘니 발레리안 엮는 건 좀 그런 수준이었고 차라리 무법자들이 장비 조금 유용해서 쓴다는 식이 맞는 것 같음.
최악은 황금기 스킨 알타 주고 메카 저그 잊혀지고 우모자는 타이커스 유닛에 쪼매 쓰인 후 각진영 5사령관 균형 맞추고 이제 스투를 버리는 것...

시즌3 워체스트 토스 컨셉은 황금기지 황금'함대' 가 아닌데요.

컨셉을 완전히 다 가져올 필요는 없고 모델링을 가져다 쓴다는 의미입니다.
황금색 디자인의 함대 토스를요.

메카초월체 미쳤다..컨셉 너무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