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은 적진으로 돌격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스완이 어렵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는 초반 최적화 문제도 있지만 어택땅 돌격에 친화적이지 않다는게 더 큰거 같습니다.

초반 최적화 문제는 개편 이후로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일꾼 생산속도도 제법 빠르고 협동건설로 멀티사령부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게 상당한 장점이거든요.

오히려 초반이 빡빡한 돌연변이에서는 고효율 포탑이 생존을 보장해줍니다.

 

 

스완이 어렵다는 인식이 생긴건 어택땅으로 돌격하는 능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합니다.

공성전차는 헤라클레스에 태우고 내리는 컨트롤이 필요하고 골리앗은 지상화력이 약하고 토르는 덩치가 크고 느릿느릿합니다.

어택땅으로 시원하게 밀어버릴만한 유닛이 없다는 뜻입니다.

 

 

저는 사이클론이 돌격에 특화된 유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초 동안 750딜로 한 유닛을 패는게 아니라 250정도의 화력을 보다 빠른 시간에 퍼붓고 고화력 평타를 치는 유닛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골리앗 탱크 구도에 비해 경쟁력이 생길듯 합니다.

화염기갑병과 토르는 패치 후 조합에 섞을만한 경쟁력이 생겼는데 사이클론하고 망령은 아직도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