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케빈동이 전임자보다 낫다고는 말 못할것 같습니다

전임자보다 못하다? 까지는 자가라를 비롯한 버그대란의 핫픽스를 해줄지의

 

여부를 당분간 더 지켜보고 생각할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개편안 대상에 든 사령관이 이렇게 버그가 나온채 패치가 된다는건 말이 안되는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사령관 데이터를 건드렸으면 당연히 테스트를 해봤을것인데

 

눈에 뻔히 보이는 자가라 버그가 속출한다? 예를들어 레이너는 이번 개편안에 들어간

 

대상이 아니다 보니 데이터를 건드렸다 실수로 같이 삭제하곤 테스트를 할 여유가 없었다고

 

변명을 해도 이해는 해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가라는 현행 개선안 사령관이고 당연 여러판을 테스트겸 돌려봤을텐데

 

맹독충 둥지 올리고 맹독충 난사만 해도 이상하다는걸 알만한데도 그냥 강행한거는

 

매우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습니다 아무렴 변형체와 타락귀를 손봤다지만

 

그렇다고 테스트 내내 한번도 다른 유닛을 안뽑았을리가 없는거잖아요?

 

2주전에 자가라 개선안이 다른 중요한작업(신맵)때문에 좀 기다려달라고 했을때

 

불만이 아예 없었다곤 말 못하지만 그래도 이해는 해줬는데

 

마찬가지로 차라리 버그 안정성을 이유로 들어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했다면

 

게이머들이 그 부탁을 못들어줬을리가요...

 

 

중요한건 이런 버그 창출이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이런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기약이 없다는겁니다 이전에도 썼지만 개발자와 유저간의 신뢰에 균열이 간게

 

전 가장 안타깝네요 매번 패치마다 속출하는 버그문제로 인해

 

유저들의 게임플레이 의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될 뿐입니다

 

하루 속히 긴급 핫픽스로 버그들을 최대한 고쳐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