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드는 의문과 바라는 점

협동전이 나온지 1년은 넘었습니다.

 

그렇지만 북미에도 있는 공식사이트의 협동전 토론장은 아직 아시아 서버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서 저희 한국인들은 영어까지 써가면서 북미 협동전 토론장에 가서 피드백을 보냅니다.

저희 한국인들도 북미 분들과 똑.같.은 돈을 내고 똑.같.은 게임을 하는데 영어를 못하면 피드백도 힘들고, 게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원활하게 표출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서 한국인 유저들만 뭔가 차별받고 따로 노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북미 유저들이 겜 실력이 딸려서 그 쪽의 의견도 많이 듣고, 밸런스를 그 쪽에 맞춰줘야 한다는 의견도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인들도 똑.같.은 유저들인데 단지 실력이 좀 더 좋고, 빡빡하게 한다는 이유로 한국인들의 의견들을 약간 무시하는 듯한 이런 상황이 약간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한국 유저들도 북미 유저들과 같은 공평한 대우를 받았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개발진들도 한국 유저들의 의견들을 볼 수 있는 공식 토론장이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늦었지만 저희들의 목소리들도 경청해주는 개발진의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뭐 여기서 적어봤자 블리자드가 보지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