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케리건 마힘2를 어떻게 투자할 생각인가요?

케리건 개편안을 멍 때리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현재 유저들은 케리건 마힘 2 (유닛 생산 가스 비용 감소, 구속의 파동 피해량 증가) 중에 구속의 파동 피해량 증가 쪽에 몰빵한다는 쪽이 많은데, 그 이유가 밴시, 군단숙주, 암흑기사 같이 은폐 유닛들을 데리고 다니기 약간 귀찮은 감시군주를 대신해 스킬 한방으로 처리 가능하기 때문에 후자쪽을 선호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메가망이 탐지기가 됐으니 이제 은폐 유닛들을 한꺼번에 잡기 위해서라면, 그냥 오메가벌레 하나 생성해서 주변의 은폐 유닛 처리하면 깔끔하게 해결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제 유닛 생산 가스 비용에 투자 할 의향이 있나요? 토라스크, 뮤탈리스크, 무리군주 등등 가스 비용만 하락한다면 생산이 원활하기 떄문에 이번 개편과의 시너지도 기대되는데, 저는 유닛 가스 비용과 구파 데미지 증가에 이리저리 포인트를 분배하고 있지만, 개편되면 유닛 가스 비용 감소에 계속 투자할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건가요? 

은폐탐지가 된다 해도 그게 존재한다는게 짜증나서 그냥 구파 몰빵할듯 하네요.

지금도 구파썼을때 체력200이상 공중유닛들(ex공허)남아있으면 되게 거슬리던데...

음 구파의 메리트가 큰게 어중간한 공세는 구파만으로 처리가 가능한 점도 있고
유닛 가스는 어자피 동화오라를 제대로 활용시 울트라나 뮤탈,무리군주 가는게 아닌이상 그리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다만 취향차이 인것 같아요.가스 감소도 진짜 큰 특성인터라
구파 찍으면서도 아깝다는 생각은 자주 들더군요.

특정맵 특정 돌변이 아닌 무난한 상황에서는
캐리건 공격력 / 구속의 파동 / 효율적 진화로 갈거같네요
일단 뮤탈나오면 써봐야겠지만 패치안대로라면 큰기대는 안해서
지금처럼 캐리건으로 최대한째면서 업그레이드위주 플레이하다가 쌓인돈으로 물량폭발하기 식의
패턴은 변하지 않을듯

돌변이 아닌 이상 지금처럼 찍을 듯 합니다. 케리건 원우먼쇼를 딱히 즐기지는 않아서......

강해진 구속의 파동으로 줄일 수 있는 병력손실 >>> 가스비용감소로 추가적으로 생산할수있는 병력의 양

패치 후 마힘3 두 가지를 비교해보고 신규마힘이 투자할 가치가 있다 생각되면 가스감소에 투자해볼까 합니다. 물론 몰빵은 아니고 적절히 분배하는 게 좋을 듯 싶네요.
그나저나 맞게 계산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신규마힘 풀투자하면 공속이 점막 + 격노 5중첩대충 0.57 정도 나오는 거 같던데 이 정도면 얼마나 강해질까요

구파 올인,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도 지상군에 스킬쓰면서 갑피 채우면서 싸우면 밴시공세도 원맨쇼로 막을만한데
디텍문제도 해결되니 새마힘찍으면 일반 아어의경우에는 오브젝트깨기용 병력제외하곤 뽑을 필요도없을듯

ㄴ 피닉스 용사 공속 증가 몰빵하면 칼달리스 공속이 0.62입니다.그보다 더 빠르니...

저도 구파로 쭉 갈겁니다.

ㄴ 와 미쳤네요ㅋㅋ 거기에 연쇄반응까지 시너지 얻을 걸 생각해보면 단신으로 밴시 부대 상대할 때 확실히 체감될 거 같네요

이건 근데 아무래도 구파찍는분들이 많을수밖에없음
구파는 궁극기치고는 말도안되게짧은 쿨타임을 가진 기술이라
마힘찍고안찍고 효율이 타사령관 궁극기 강화마힘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가끔 가스소모 찍고 뮤링트리 가게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