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하다 하면 겜알못 된단건 이해 불가능하네요

모든캐릭이 만능일 이유가 있나? 라고 했을때

그래야지 ㅇㅇ 하는사람도 있고

하니 그럼 협동전일 이유가 왜있음?만능이면 협동도 안하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임

그냥 관점이 다른데

모든캐릭이 모든거에 대응이 가능해야지 라고 말한다고 겜잘알이되고

약점이 있지만 아군에 보완을 받으면되고 이정도면 ㅇㅋ 한다고 겜알못이 된다는 주장을 이해를 못하겠음 

스완 상향당시 평도 

할만해졌지만 여전히 3티어 라는 말이 많았던거 같은데 

서포팅 기능을 고려하면 혼자 다해먹는 애들만큼 세져도 곤란하지 않나 라는게 주로 나오는 이야기 아니였나 모르겠음

 

카락스나 스완이나, 간접적으로 동맹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이 자명한데도, 그런 사령관들마저 서포팅 성향 없는 극공형 사령관과 동급으로 다 깨부수고 다녀야 만족할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카락스 서폿이랑 다르게 스완서폿은 애초에 아군이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그나마 조금 영향보는정도고 애초에 없어도 상관없는 가스서폿이고 아군이 못하는 사람이 잡으면 무조건 고티어 뽑는다라는 트롤 테크트리 막진영을타서 오히려 스완만 더힘들게 하는 막장테크트리가는 서폿트리니까요. 엄연히 같은 서폿계통이라도 능력자체가 확연히 다른데 거기에 맞게는 패치를 해줘야죠 무조건 서폿계열이라 약할꼐 아니라.

말이 서폿이지 진짜 서폿은 잘나가는 엄청쌘 만능 사령관들이 적을 일단 제압해버려 내가 싸울일이 없게 만들어 데미지 도 안받고 널럴하게 유닛을 뽑아도 이기는게 더 서폿으로써의 의미가 크게 보이는데 말이죠 히오스의 카라짐같은, 서폿이라는 유형도 어떻게 처 붙이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프레임때문에 약해져야할꼐 아니라요,

가스가 없어도 상관이 없어요? 극히 일부 사령관이 아닌 이상에야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가스가 운영의 폭을 얼마나 넓혀주는데요. 무조건 고티어만 뽑는 동맹이면 그건 동맹의 운영 실력이 나쁜 것이니 동맹 탓이지, 스완의 탓이 되진 않습니다.

스완이 카락스에 비해 서포팅적인 면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급부로 유닛 양산과 화력이 좋고, 추가 가스를 준다는 것 하나만으로 카락스에 준하는 영향력을 동맹에게 행사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애초에 공방매치 말고 파티맺고 기록싸움하는 사람들한테야 가스서폿이 그렇게 의미가 있지 공방매치에서 가볍게 하는 사람들한텐 그렇게 의미가 있지않아요. 동맹을 서폿하는것때문에 약해야 된다는데 그 동맹의 운영실력이 나빠서 게임이 뭐같이 풀려나간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는 사령관입니다. 물론 저도 스완이 그렇게 썩을정도로 나쁘다는건 아닌데 이미 중후반이 강력하다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허나 가스서폿으로 인해 아군이 이득을보고 효율을 쉽게 보게해야하는게 스완 서폿의 목적이며 존재 의미라면 스완은 오히려 중후반보다 차라리 초반만 상대적으로 강한 사령관으로 개선되야 했던게 맞다고 생각해요. 초반방어야 스완으로썬 충분히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협동전 맵구성상 초반 방어만 하는 맵은 없죠.지금 케리건이나 노바를 보면 초반 방어나 공격이나 전부 쌘것들이 후반가면 더쌔지게 패치가 되는상황이 되버렸으니까요, 가스만 더 준다는 스완의 서폿보단 저렇게 초반부터 후반까지 전부다 적을쓸어버려 게임클리어를 상대적으로 쉽게하는 저런 서폿유형이 스완보다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이것들과 비교해 본다면 스완은 실패한 패치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예를들어보자면 서폿의 존재의미는 공격수 2명보단 공격수 1명 서폿 1명이 더 안정적이고 유용해 져야 하는데 스타2 협동전은 공격수 2명이 공격수1 서폿1명보다 더 유용하고 더 안정적이고 더 쌜편이 많은것부터가
이상한겁니다. 여기서 서폿에 카락스가 들어간다면 어느정도 그럴듯하지만 그 서폿에 스완이 들어간다면 비교없이 전자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스완 서폿유형은 뭔가 나사빠졌다는 것이죠.

세세한건 다 접어두고 클리어만이 목적이라 봤을때 카락스나 알타는 서포터로 곧 잘 이용되지만 스완은 그렇지 않죠. 이것만 봐도 스완에 문제가 있는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일반 아어에서나 공격수 2명이 더 세지 돌연변이에서는 안정적인 게 무엇보다 중요하게 때문에 공격1 서포트1이 더 좋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스완이 카락스급 서포팅 능력을 가졌다는 건 아닙니다.

왜 이렇게 스완 패치하는 걸 아니꼽게 보시는 분이 많을까.

스완의 문제는 성능이 아니라 난이도(편의성)에 있죠.

채취기 붙여서 동맹에게 가스 지원해주고, 자체적인 수리가 불가능한 기계 유닛에게 과학선 붙여주고, 가성비 좋은 포탑들로 지속적인 공격을 막고, 그러면서 헤라클래스에 골탱 싣고 다니면서 원거리 포격하고. 포텐셜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걸 다루기 어려워서 그렇지.

그리고 추가 가스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분이 계신데, 병력의 양과 질 모두를 충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베스핀 채취기입니다. 예시를 들어보면, 한과 호너는 동맹이 스완일 경우 10 타격 플랫폼, 5 격납고 갈레온, 공방업에 호너 함대까지 전부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습니다. 알라라크는 승천자를 더 빠르게 다수 보유해서 스택을 쌓기 시작할 수 있고, 공방업이 여럿으로 분화된 사령관은 지상공중 공방업을 전부 돌릴 수 있습니다. 절대 과소평가할 정도가 아니에요.

스완 가스버프는 좋죠. 다만 저도 스완을 자주했었지만 언제나 느끼는점은 협동전 구조상 파티매칭보다 공방 매칭이 주 콘텐츠고 공방에서 진행하면 100판중에 80판이 가스로인한 과감한 날빌 트롤 유형 빌드이고 나머지 20판이 정상적이 더군요. 언제나 느껴왔어요. 솔직히 그래서 차라리 스완할때가 더힘들때가 많아서 짜증나더라구요. 그사람들 취향이고 어차피 깨니까 참고는 있는데 막말로 제가 가스셔틀만하고 2인분 안했으면 게임터질판이 엄청많았던것도 사실이니까요, 왜이런 패널티까지 (인과적인) 감안해서 하는게 싫어서 요샌 잘 안하게 되더군요. 그만큼 상향해주면 모를까

가벼운 공방매치에서 스완이 뭐해보기도 전에 다 쓸고다니는 실력자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완이 실력이 있으면 개들에게 마냥 끌려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천공기 패널 2개가 킬먹기 좋은 스킬이고 천공기 평타도 쏠쏠하게 킬 올려주거든요.
헤클을 밀어야 하는 적기지나 공세에 순간이동시키고 패널쓰면 킬도 먹고 클리어에 기여도 합니다.

공방에서 가볍게 매치해도 바이오닉 레이너 같은 몇몇 부류말곤
가스버프 그리 쉽게 볼 사항은 아니라고 보는데

4가스가 6가스가 되는게 적은버프는 아닐텐데?
아바투르만봐도 거둥으로만 100이나올게 200이 나오는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다른쪽도 상황은 비슷함
가스를 극단적으로 적게쓰면모르지만 아닌사령관일경우 2가아니라 4가나올수도있는게 스완의 가스버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