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시의 문제는 노바 보급품 한계치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게임하면서 들어오는 자원과 인구수는 한정적인데 특히 보급품 한계치가

 

100이라서 그 내용물을 알짜배기로 넣어야 하는게 노바라는 사령관이거든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해방선 밤까마귀 골리앗 전차등에 비교해서

 

밴시가 그들에 우위를 다지는 유닛이 아니다보니 결국 나중을 생각하면

 

아깝다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해병 화기갑 정도는 간혹 필요하다 싶어서

 

소수 뽑는것 정도로는 100이 다 찼을때 버려도 좀 덜 아쉬운 정도지만

 

가스를 퍼먹는 밴시는 얘기가 다르거든요

 

한분대 정도 섞는걸로는 거의 있으나 마나 제대로 효과를 볼려면

 

좀 더 많은 밴시가 필요한데 이렇게 되면 100을 가득채웠을때 데스볼의

 

질이 베스트 유닛조합에 비해 떨어짐 이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로공토스같이 비밀밴시가 마음껏 프리딜을 넣을수 있는 공세조합 아니면

 

거의 왠만한 상황에선 해방선 밤까마귀 골리앗 탱크 뽑다가

 

남은 유닛 채울 생각이면 여러모로 유령이 더 도움이 되는 현실 

결국 밴시의 문제는 생산 비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해방선이나 탱크, 밤까마귀에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죠. 포화쿨이 줄어들어서 막 쓰기 좋긴 하지만 미사일, 지뢰, 공습에 비해서 더 위력적인건 아니거든요.

애초에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 바드라 공세 외에 다른곳에서 밴시를 뽑아요?
날로 먹을 수 있는 공세 한정픽으로 뽑는 카드 아닌가ㄷㄷ
그케따지면 전 골리앗도 저그 상대로는 잘 안뽑는데

날로 먹을 수 있는 공세 말곤 뽑질 않으니 어중간한 상향으로는 판도에 변화를 못주는거고 그게 여기나 북미나 불만족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아니죠. 애초에 하나의 유닛이 만능일수가 없어요.
다재다능한 해방선이 이상한거지 날로먹을수 있는 공세밖에 못뽑는다고 이상한게 아니죠
솔직한말로 노바 유닛들은 공세를 보고 무슨 유닛을 뽑을지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단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방어맵 특히 표류기랑 열차맵은 탱크 자리잡아놓으면 움직일 필요 하나도 없어서 탱크가 정말 날로먹을 수 있는 맵이고
골리앗은 테프 떡장갑 공중을 바보로 만드니 좋고
다 상황보고 맞는 유닛 뽑는건데 밴시 하나만 예외로 두긴 어려울것 같네요
애초에 밴시도 가스500먹는 유닛이라 비교적 겜이 빨리 끝나눈 오펜스맵에서는 솔직히 뽑기 어려울거 같고
패치 후에도 디펜스 맵에서 지상위주 공세에서 주로 쓸거같은데
30초면 웨이브마다 쓸수 있을텐데 어중간한 상향이라고 보긴 힘들죠

글고 다른 사령관 유닛들도 그렇듯 비주류 패치가
비주류를 써도 겜을 안정적이게 이길 수 있을 정도로만 상향해주는 정도로만 기준을 잡아야 맞아보이네요
이미 주 병력구성은 따로 있으니 얘들이 질릴때 한번씩 쓰거나
내가 스완 싸클을 정말 좋아했는데 약하거나 비싸서 쓰기 힘들어
이런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패치같다고 생각하네요

결국 밴시의 문제는 생산 비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해방선이나 탱크, 밤까마귀에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죠. 포화쿨이 줄어들어서 막 쓰기 좋긴 하지만 미사일, 지뢰, 공습에 비해서 더 위력적인건 아니거든요.

만능유닛 얘기가 아닙니다 날로먹는 공세밖에 못뽑는다는 말도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로공토스정도나 밴시를 뽑아볼 생각을 해봄직 하지
그 외 공세는 밴시 뽑을 메리트가 없습니다 메카닉 테란은 말할것도 없고
바드라만 생각해도 밴시 뽑느니 유령이 낫거든요
북미 반응도 그렇고 밴시의 문제는 그냥 타 유닛들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밴시 개선에 대한 반응이 시큰둥한거죠

써보면 쓸만하긴한데, 그 비용으로 다른유닛 뽑는게 나아서 안 뽑는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