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가 1분에 나오는게 이점인건 맞습니다

케리건이 1분에 나왔을 때 벌어지는 끔찍한 상황에 대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 보면 데하카가 1분부터 나오는 것도 데하카가 다른 사령관에 비해 가진 이점이라고 봅니다.

데하카가 초반에는 가장 약한 영웅이지만 그래도 영웅이라서 왠만한 고급 유닛보단 강합니다.

잘 굴리면 정수파밍하면서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데하카 유저들이 1분부터 나오는 데하카를 믿고 배를 불립니다.

케리건 같은 사령관은 코랄의 균열 맵이나 공허균열 돌연변이에서 가시촉수 짓고 케리건 나올때까지 열심히 막아야 하고 그것 자체가 초반 최적화에 많은 방해가 됩니다.

데하카는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고 이런 점이 인구수가 초반부터 200까지 뚫려 있고 건물 인프라가 간단하다는 점과 시너지가 납니다.

데하카는 파면 팔수록 OP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근데 데하카가 빨리 나와서 누리는 혜택은 동맹도 함께 누리잔아요
캐리건이 코랄의균열에서 가촉부터 박아야하는거 데하카랑 동맹이면 안박아도 되잖아요
데하카가 일찍 나오는 장점은 스완의 가스요정처럼 본인+동맹 혜택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졸렬한 반란군 사령관의 지게로봇처럼 자기혼자만 이득보는게 아니라요

글레빅//그런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레이너가 지게로봇으로 자원캐서 병력 뽑아서 밀어버리는것도 동맹이 이득보는겁니다.

글레빅// 동맹을 믿는다면 그게되죠...
데하카 하는 동맹을 믿을수있는지는 둘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