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가 아무도 모르게에 카운터 맞는다고요?

아무도 모르게가 적용된 돌변중에

데하카가 5렙도못찍을정도로 팍팍한돌변은 없었는데요

짜증내면서 벌레하나 짓긴해야겠지만

초반만넘기면 데하카 자체가 탐지기인데

보라준이나 스툽같은거에 비교하면...

카운터를 맞는건 사실입니다 자력극복은 안되거든요
데하카가 할수있는건 돌깨는것 말곤 없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스투코프가 있는데
빠른 결단에서 스투코프 자력으로 번식자를 절대 못막습니다만
동맹이 초반 커버해서 코브라만 모으면 오히려
번식자를 사냥하면서 다닐수 있는게 스투코프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번식자에게 강한 사령관이라고 하는 이가
없듯 아무도 모르게가 카운터인 자체는 사실입니다

그 5렙까지 가는 길목이 암입니다.
이론상이야 5렙 찍으면 영구탐지기이니 수월한데
그전에는 첫공세 자체를 도약으로만 막아야하는데
이게 생각외로 힘듭니다.

원시벌레가 글레빅 굴을 무조건 지어야 합니다. 여기에드는 소모시간도 엄청난데
이거 올리면 광물도 엄청들고 거대원시벌레는 선쿨탐이 글레빅 굴을 지어야 하는 결점도 있어요

아무도 모르게가 처음 나온 돌변이 10주차 시가전이죠. 균열맵이에요. 첫공세 당연히 자력으로 못 막고요. 레벨링이요? 보여야 하죠..

테크를 아무리 빨리 타도, 첫 공세가 제일 늦게 도착하는 부품 맵에서도 1원시벌레가 안 나옵니다.

초반 시야가 불편할순 있는데 그거 하나로 카운터 맞는다기엔... 그정도는 동맹 지원받으면 쉽게 극복할수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보라준-흑사병을 생각하면 조금 약한 카운터죠

다른 사령관들이 '자력으로 해결 할 수 있지만, 비효율적이고 디텍팅 잘하는 동맹에게 맡기는 편이 이득'이라면, 데하카는 '자력으로 해결 불가능함'입니다. 이 둘은 크게 달라요. 동맹에게 반드시 지원받아야 한다는 전제부터가 카운터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