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투코프 감시군주 테크설정은 뭔 생각으로 그런건지

게임을 여러판 하다보면 아주 어쩌다 한번씩 우공 올리는거 까먹어서

 

감시군주 필요한 타이밍에 감시군주 못만드는데 이게 이렇게 화가 날수가 없습니다

 

진짜 짜증을 넘어서 분노의 감정이 생길정도네요

 

다른 사령관이 비슷하게 탐지에 필요한 과정을 빼먹으면

 

"아차 내 정신을 봐 이걸 까먹었네" 이러는데

 

우주공항 빠져서 감시군주 못만드는 상황 어쩌다가 간혹 한번씩 잊을만 할때

 

발생하면 진짜 목젖까지 화가 올라옵니다

 

진짜 제 정신이 박혔으면 이딴 생각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진심으로 테스트를 하고 사령관을 만든건지 여러가지 시스템의 부조화랑 더불어

 

또다른 적폐의 덩어리네요

 

앞서 말했듯 시스템적 온갖 비합리 그 이상의 비상식 투성이를

 

역대급 패널의 위력과 감벙 감탱 두 가장이 영혼까지 붙잡고 하드캐리하는 사령관입니다 

스투코프 할때마다 우공 무조건 1개씩은 짓는다는 마인드로 해야됨.

누군 최종테크 유닛이 전순 폭풍함 우주모함 울트라리스크 이런건데
스투코프는 최종테크 유닛이 감시군주라니 이런 기가 막힌 쓰레기 발상을
대체 어떤 창의력을 발휘해야 가능한지 진심으로 배워보고 싶을 정도........

아아.. 물론 당연히 무조건 우공 하나씩 짓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는 합니다만
뭐 프로게이머 조차도 하다보면 사업 실수할때도 있고 아둔의 성소 두개 짓고 그러잖아요
저도 그런식으로 어쩌다가 우공 빠뜨릴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예약 명령으로 건설시켰는데
유닛이 어디에 걸려서 캔슬되어 버린다던지등..

이런식으로 우공빠뜨려서 감시군주 하나 못만들면 정말 너무너무 어처구니 없고 화가 나더군요

스1때는 진짜 오버로드가 다되서 편햇는데...
스2되더니 캐리건이 바보가되엇는지 오버로드를 퇴화시켜버렷어...

솔직히 이건...차후 차기 개선안에 들어가서 바꿀게 아니라 그냥 다음주라도 짤막하게
고쳐줘도 되는건데 말이죠 요구테크 낮춘다고 미립자만큼의 밸붕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ㄹㅇ 나머지 저그 사령관은 번식지 테크에 뽑을수 있는데 스투코프는 최종티어에 해당하는 우공을 지어야한다니 이런 불합리 중의 불합리가 ㅡㅡ...
심지어 대체 탐지기 역할하는 무리여왕도 우공 지어야 뽑을수 있고 ㅋㅋㅋ

스툽은 그냥 스1 유닛주는김에 오버로드도 스1로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