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이제 갓닉스가 되었으니, 저는 알라라크를 밀고 싶습니다.

병닉스, 깡통, 로보캅(...) 등 영 좋지 않던 피닉스도 하느님이 되신지 오래입니다만............

 

백간지(...) 정화자에 이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흑간지(...) 탈다림입니다. 

 

물론 알라라크는 강합니다.

 

승천자 조합은 오질나게 강력해서 적조합을 불문하고 갈아버리고 로공체제도 답답함은 있지만 충분한 수의 분노수호자와 선봉대 등이 조합되면 모조리 개발살을 내버립니다.

 

관문조합도 교란기의 우월한 성능 덕분에 그럭저럭 굴릴만 하고, 아쉬움이 많은 학살자도 학살은 못할지언정 위상장갑과 점멸로 독특한 포지션을 확보했습니다. 3/3/3업 돌려서 교란기 뽕을 빨면 꽤 잘 싸우고요.

 

쌩 예능인 땡광기.........의 경우도 교란기를 잘 갖춰주고 간식자를 잘 던져주면 제법 딜이 나옵니다. 

 

스킬도 킹갓 엠페러 갓충전의 화력이 절륜하고, 날 강화하라의 쾌감은 짜릿하죠.

 

문제는 이놈의 택시(...)인데............. 초기 쿨 10분 기다려서, 그후에 5분 이던가요. 무지허게 기다려서 부르는게 캠페인 만도 못한 방산비리 모선 하나랑 파괘자(...) 8기............. 으음............. 물론 알라라크의 불치병인 기동성을 잠시나마 개선 시켜주는 장점은 확실하지만 타 사령관의 패널 스킬에 비하자면 좀 아쉽습니다. "다스베이더"의 전용함대인 죽음의 전대의 오마쥬인 죽음의 함대가 빈약하다니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공중 유닛을 못 뽑는 아쉬움도 해결하고 죽음의 함대의 강력함을 보완할 겸해서...........

 

"캠페인, 혹은 노바 비밀작전 스펙"의 탈다림 모선(대신 체력은 1000/1000에 공업/방업만 유지)을 소환해서 그대로 전장에 계속 머무르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모선 하나만 부르되, 그 모선이 극한까지 강화되어 있고, 귀환스킬도 그대로 유지한채로

모선 한개만 딱 날아오되 계속 전장에 머무르는 겁니다. 최대 2기 혹은 3기 까지 계속 전장에 머무를 수 있게하고, 귀환 스킬과 캠페인의 스킬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죽음의 택시와는 좀 다른 활용도를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냥 반쯤 망상이지만요. 안될거라고 솔직히 저도 생각합니다.

 

솔직히 진짜 택시는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10분에 5분 가량 기다려서 하는 게 겨우 이거냐......... 하는 느낌을 통 버릴 수가 없습니다. 옆집 애들(스툽, 데하카,)은 뭐 하나 부르기만 하면 다때려 조지는 괴물들이 즐비한데........... 명색이 "가장 전투적인 프로토스"이니 만큼 죽함도 그런 공격성을 보여줬으면 합니다.(징징징)

 

 

 

와 갑자기 든 생각인데
탈모선에서 파멸자 생산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ㄴ 학살을 시작한다!!!!/ 파-괘-한-다.

줄서세요 줄

갓완님 먼저라고요

군주님은 그냥 기동성만 해결해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