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불사조를 대공용으로 안쓰던건 안정성 때문 아니던가요?

가스 100 이나 먹는 유닛치고는 그렇게 튼튼한 편이 아닌지라 교전시 손해가 많이 나서 잘 안썼던걸로 기억합니다 공격력 향상은 신기루한테 훨 이득되는 상황이네요 대공면에서요

알타가 지대지성능이 출중한 상태에서
불사조가 공대지로 재미 많이 본다고 해서,
주목적인 대공성능이 안정적이라는건 글쎄더군요
케빈동이 불사조를 대공대응으로 상향하는 목적에선
아무래도 신기루가 이득을 보면 봤지 불사조가 딱히 더 본다는 느낌은 ...

안정성보단 딜이 너무 안박혀서 그랬습니다.
엥간히 쌓아주지 않으면 호구라는 네메시스 잡는데도 한세월입니다.

아르타니스는 수호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카운터 유닛(토르)이 아닌이상 안정성은 보장됩니다.
지상군은 혼종, 토르, 집정관을 제외하면 쌓인 불사조를 건드릴 유닛이 딱히 없어요.
다 들어올려지니까요.
불사조의 문제는 방어력 있는 중장갑에게 딜이 너무 안박힌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상향은 체감이 제법 클겁니다.
불사조 중심 체제를 유지하면서 밑에 동력장 깔고 용기병 소수 뽑아주면 중장갑 유닛을 더 잘 요격할 수 있습니다.

아르타니스만큼 유리대포를 잘쓸수있는사령관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안정성은 어느정도 보장되죠.
불사조는 기본이 견제유닛인만큼 전투능력이 비상식적으로 낮습니다. 이게 제일 문제점이였고 이걸 공격력 증가로 보완했죠.

아르타니스가 유리대포 잘 쓰는건 맞는데 문제는 얘가 소모성으로 쓸 가격이냐는게 좀 걱정된다는거죠

저도 가격이 좀 그렇던데
가스 한 75정도만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