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메카닉이 자주 쓰이지 않는 이유는 가스 때문입니다

레이너 메카닉이 자주 안쓰이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가스가 부족해서입니다.

공성전차와 바이킹은 성능이 나쁘지 않고 바이오닉에 섞어주면 지상, 공중 상대로 효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메카닉 유닛의 생산속도도 꽤 준수하고 공격속도 15%와 바나듐 장갑의 조화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생산건물에 들어가는 가스,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가스, 유닛 자체에 들어가는 가스입니다.

방업은 굳이 안하더라도 메카닉에게 공업은 필수고 고유 업그레이드도 필수인지라 가스를 제법 많이 먹습니다.

지게로봇, 메카닉 광물 20% 감소 때문에 메카닉 유닛의 가스 소모 체감은 상당합니다.

의무관도 가스를 꽤 많이 먹는 유닛이구요.

그래서 많은 레이너 유저들이 가스 때문에 골치썩이느니 사령부 막짓고 바이오닉 덤핑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걸 선호합니다.

 

 

바카닉이 쓰이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메카닉 유닛의 가스 가격을 20% 할인하면 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메카닉 유닛의 채용률이 꽤 올라갈겁니다.

땡전순같은 빌드도 따지고 보면 가스 소모가 부담되서 못쓰는거거든요.

전투순양함은 개인적으로 성능 향상도 필요해보이지만요.

메카닉 보병 둘다 공방업 공통으로 맞춰주는것도 필요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