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알타가 먼저 나와서 다행이네요...

플엑에 글은 처음 써보내요

 

 

암튼 알타는 플레이 했을 때 대공이 너무 뼈아파서 저그 스카이는 무조건 고위기사 쓰다가 에너지 다 쓰면 집정관으로 갈아 탔었고 나머지 스카이는 맵 따라서 다른데 소수 맵에서 용기병 섞인 로공 쓰는 걸 제외하면 거의 폭풍함으로 갔었는데 이번에 개선이 된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네요;; 사실 폭풍함은 개인적으로 단조로워서 지루한 감이 약간은 있었는지라... 게다가 패널도 늘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있었고요ㅇㅇ...

 

 

 

.....그리고 드뎌 스완이!!!! 확실히 막바지에는 화력이 강려크해서 살변이 아닌 이상 거의 전멸하는 일이 없을 정도로 강하긴 했었는데 초반이 너무 힘들었죠... 그래서 보통 동맹이 한호너나 스완이면 왠만해서 시증을 걸어주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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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어떤 디자이너이라도 끝까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지라 초반부터 칭찬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패치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될 만큼 방향을 잘 잡고 있는지라....

 

케인 동씨의 스타일에 대해서 수치만 바꿔서 밸런스를 맞춘다, 사실은 별거 아니다 라고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쓰지 않던 유닛들을 쓰게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들을 콕콕 집어서 해결하려는 점은 정말로 칭찬할만 한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믈론 분열기라던지 몇몇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패치 내역들을 본다면 충분히 제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