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불멸프로토콜 개편에 대하여

현재 스완의 초반조합은

1.탱케이드

2.리페토르

3.사이클론

정도가 대세라고 봅니다.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기대 화력에 비해 손실률이 비교적 낮다는 거죠.

비싼 메카닉 병력을 초반부터 잃기 시작하는건 너무 타격이 크다보니까

범용성 높은 골리앗이나 소모전을 해야하는 화기갑이 초반 병력으로는 잘 선택되지 못하는 겁니다.

저티어 병력의 초반 선택률이 낮다보니 안그래도 느린 스완의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부담을 제공하게 되고 

초반부터 소수 고급유닛을 운영하게 되어 컨트롤요구치가 높아지다보니 이 또한 부담이 됩니다.

 

탱케이드나 사이클로은 적에게 맞지 않고 싸울수 있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리페토르의 경우는 높은 내구력과 '불멸프로토콜'의 효율로 초반을 버티는 건데요,

바꾸어 말해서 불멸프로토콜이 받쳐준다면 다른 스완의 병력들도 활용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 불멸프로토콜의 메커니즘은 광물소모 없이 '생산에 필요한 가스'를 투입하여 재생산 하는 것이고 마스터 힘으로 이 비율을 줄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스 100%라는 불멸프로토콜의 가격을

광물50% 가스 50%로 조정하고(마스터힘은 같은 비율로 적용) 

모든 군수공장 유닛에 대하여 불멸프로토콜이 적용된다면,

비주류 유닛들의 활용도가 상당히 올라가지 않을까요?

 

기본 50광물, 마스터힘 풀로 줄때 20광물에 부활가능해도 화기갑을 안쓸거 같지는 않습니다.

  

 

 

사이클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손해 아니에요???????

사이클론같은 경우는 가스랑 테크도 래더처럼 100/기술실 불필요 이렇게 낮아져야 시너지가 나올 거라고 봅니다. 일단 화염차 빼고 지상유닛 전부 불멸 프로토콜 받을 수 있다면 절대 나쁘지 않죠.

아예 광물 100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