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대공이 너무 아쉬운 느낌

 

뭐 지금도 좋다면 좋고 빵빵한 스펙들이 됬지만

 

멸자가 지상 떡장갑 갈아버리는 거랑

모조가 공중 떡장갑 갈아버리는 속도차 보면서

 

가끔 떡장갑들 스턴 끝나고 다시 덤벼드는 것들(특히 전투순양함)이 엿같은데

가끔 드는 생각은 지상은 칼달리스에 법무관도 있고 멸자에 거신까지 두루있는데

대공은 사도 정찰기 우모뿐.

 

여기도 앞뒤 둘은 화력은 좀 그런 유닛들.

토스는 토스인지라 인구수가 빡빡한데

대공 서브(?) 딜링 유닛으로 공허 포격기 왔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맷집은 보전기에 군단병이 있으며, 요격기로 어그로 다 끌리고

모조의 억제절차로 행동봉쇄

중재자에 의한 기동력까지 있을 건 다 있는데 대공에 조금 아쉬움을 느낌.

뭐..확실히 '비교적'아쉽긴 하네요. 지상은 완전히 갈아마시는데 말이죠...

좀 특이한 아바투르 제외하면 다 그렇지않나요

노바도 공중 갈아마셔버리죠

레이너도 바이킹 뽑으면 대공 좋죠

정찰기 화력이 그저 그런가요?
쓰레기였던 스타1 시절부터 전투순양함같은 중장갑 공중유닛은 잘 잡던게 정찰기입니다.
정찰기의 숫자만 충분하다면 모조의 스턴은 계속 걸립니다.
때릴때 걸리고 5초마다 광역으로 스킬로 걸리고.

하늘의 환자라고 불렸던 스1때도 정찰기가 대공은 잘 잡았는데...

상향이란 상향은 다 받은 지금의 정찰기는 솔직히 나쁜게 아닙니다. 오히려 진짜 좋은거죠. 다만 공중 스플을 주는 녀석이 아니니까, 다수의 중장갑 공중 유닛이 나오는 헙동전에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피닉스 드라군폼도 섞어 씁시다. 어차피 공중 아쉬울 후반공세면 과충전지상에 쓸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