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린이들을 위한 탐지기 필요한 때 일람

1. 적이 테란일때. 그냥 테란이면 미리 구비해두셔야 합니다. 공격 맵이라면 밴시가 무조건 나오기도 하고, 적이 메카닉 테란이거나 버밀리온의 특종일 경우 땅거미 지뢰 반드시 나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맵에서 유령이 핵을 쏘러 오니까 본진에 방어건물 반드시 미리 배치해두셔야 합니다.

 

2. 적이 저그일때. 살변갈일땐 군단숙주, 바드라일땐 가시지옥이 공세에 포함되며, 모든 공격맵에는 가시지옥과 군단숙주가 항시 대기 중입니다. 과거의 사원 같이 적 본진이 허술한 맵이 아니면 수비 맵이여도 적 본진에 가시지옥하고 군단숙주 다 있습니다. 또 광부 대피 맵에서는 감염된 밴시가 은폐를 사용합니다.

 

3. 적이 프로토스일때. 은폐 유닛이래봤자 암흑 기사 밖에 없으니 탐지기가 필요한 상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적의 두번째 공세가 사도+추적자였다면 공세에 암흑기사가 반드시 포함되니 탐지기 필수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밤 때는 적이 프로토스면 6~5시 부분과 10~3시 부분에 암흑 기사가 있으니 탐지기 필수고요. 공허 분쇄 3번째 분쇄자에 암흑기사 있던 걸로 알고 있고,(즉 확실치 않음) 안갯속 표류기도 적 본진에 암흑기사 있을겁니다. 코랄의 균열 마지막 균열과 공허의 출격 마지막 웨이브때 모선 있으니까 대비하셔도 되긴 하는데 사실 앵간하면 모선 일점사로 모선은 순삭 당하고 시작하니 큰 의미는 없습니다.(...) 

승천의 사슬 제 2공세서 암기가 줄단위로 와서 이레스가 녹는거 볼때의 충격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