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가 옛날에 쓰레기였나요?

현재는 준수한 성능을 내놓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오죽하면 1베이스로 맵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라고 했으니...

 

옛날의 아바투르는 어땟나요? 정말 답없었나요?

처음 나왔을땐 좋았는데 센 너프를 한 방 먹어서 그뒤로 쭉 고인이 되어있었습니다...그때 너프로 역으로 포식귀는 더 좋아졌지만요.

사기->떡너프후 고인->그후 1년간 꾸준한 버프로 현재위치 도착

지금은 왠만한 맵은 3브루탈 3여왕으로 클리어가능합니다.인구수 30정도로 끝낼 수 있어요...돈이 남아돌아서 땅굴망 써볼때도 있는데...땅굴망은 여전히 쓰레기...래더보다도 약합니다.ㅜㅜ. 땅굴망올라올때 공격받아서.ㅜ

? 고인은 아니었는데요, 피니스가 고인이지 피닉스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았죠.

후반 포텐셜은 굉장히 높지만 독성 둥지 자체의 수동성에 의해 자율적인 성장이 힘들었기에 장인픽이었습니다. 당시엔 공생체 강화 마힘이 없어서 브루탈/거괴의 딜 기대치가 낮아서 살모사-뮤탈 플레이가 가장 안정적이었죠. 고인 취급을 받았지만 높은 유지력과 후반 포텐셜이 피닉스 출시 이후 재조명되었었죠.

아바투르 티어 상승은 브루탈/거괴의 딜 포텐셜이 대폭 강화된 것도 있지만, 시작부터 독성 둥지 5개를 제공하여 "전진 독둥 플레이로 동맹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이 가능해진 것이 최종진화물의 버프와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아바투르는 초반이 가장 불안한 사령관이었죠.
브루탈이 지금보다 훨씬 약했기 때문에 기껏 브루탈 만들어내도 그다지 강력하지 않았고 독성둥지 초반 갯수 역시 부족해서 파밍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병력이 모이면 엄청나게 강력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개시가 마법유닛인 살모사도 있었구요.
반대로 피닉스는 영웅덕에 초반나기는 쉬운데 후반가도 강력하단 느낌이 전혀 안드는게 문제였죠.

협게 진짜 오랜만에 들어오는게 실감나는 글이네요. 아바투르가 옛날엔 쓰레기였냐니... 제 기억속엔 쓰레기같은 인식밖에 없는데 아직까지 ㅎㅎㅎ

쓰레기 맞았음 옛날에는
그때는 정말 지금의 스완처럼 초반이 장애 수준

독둥 패치로 이전보다 최종진화물 만드는 것이 쉬워졌고 공생체 상향으로 인해서 화력도 강해져서 이전보다 브루탈이 매우 세졌음. 이러다 보니 기존보다 초반을 넘기는 것이 상당히 쉬워졌고 스노우볼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자연히 아바투르의 약점 보완이 되어서 아바투르 티어 향상에 큰 기여를 했죠.

너프후엔 그냥 저그계의 스완이였어요
초반에 취약하고 인프라 구성 오래걸리고
잘크면 셈?
잘크면 개나소나셈 ㅅㄱ
이소리 들었죠

개편 전엔 브루탈 < 100스택 바퀴 / 거대괴수 < 100스택 뮤탈 취급받을 정도로 노답이었습니다

괴수 진화 일부러 끕니다 ㅂㄷㅂㄷ

지금처럼 초중반 다 쎈 사기급 사령관이 아니었지만 출시부터 지금까지 쭈욱 후반에 강한 왕귀형 사령관의 대표주자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