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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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13 14:17:06 KST | 조회 | 2,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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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그랬다. 보복 프로토콜은 개쓰레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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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댓글을 보고 제가 지금까지 보복 프로토콜을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실험을 한 번 했습니다.
기본 상태의 칼달리스입니다. 용사 공속 마스터 힘을 최대 투자하였기에 공속은 0.8 / 1.3 = 0.62의 수치입니다.
군단병 하나를 죽여서 보복 프로토콜을 받은 상태입니다.
기본 공격 속도를 0.8로 놓고 용사 공속 마스터 힘과(30%) 보복 프로토콜의(군단병의 보급품은 3이므로 15%) 합연산으로 반영된 것이 아니고, (합연산: 0.8 / 1.45 = 0.55)
마스터 힘이 반영된 0.62를 기본 공속으로 적용한 곱연산으로 적용되었습니다. (0.62 / 1.15 = 0.54)
이동 속도는 기본 수치의 3에서 15% 증가된 3.45입니다. (이속 공식은 아주 간단하기에 이후 언급 생략)
군단병 하나를 더 죽였을 경우, 스택이 누적되어 공속이 30% 증가됩니다. (0.62 / 1.3 = 0.48)
군단병 세마리째 사망한 상태입니다. 공속 증가치는 45%. (0.62 / 1.45 = 0.43)
이번엔 칼달리스를 직접 공격하여 용사 사망시의 스택 변화를 확인하였습니다. 용사 사망시의 보복 프로토콜 스택 기여도는 25%이므로, 전체 공속은 70% 증가됩니다. (0.62 / 1.7 = 0.36)
문제는 10초가 지나서 보복 프로토콜이 꺼진 이후에, 군단병 하나를 죽이니까 스택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참고로 칼달리스가 보복 프로토콜 적용되는 동안에 다른 용사들이 혜택을 받는 일?
있을 리가요.
솔직히 오해할만 했습니다. 자주 소모되는 용사 한둘 정도만 혜택을 받는 보복 프로토콜인데, 이게 한 교전에서 그 용사든 기반 유닛이든 여러마리가 줄줄이 죽어나가야 최대한의 성능으로 발휘되는 개쓰레기일줄 알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스택이 누적되면서 용사가 영구히 강해지는 줄 알죠. 사실 용사가 영구히 강해져도 보복 프로토콜의 혜택을 받는 용사가 극히 적어서 좋은 특성은 아닌데 말이에요. 한호너의 화염차는 한대만 터져도 주변 모든 유닛에게 공속 15%, 이속 25%를 올려주는데, 터진 유닛의 동종 용사 하나만 효과를 받는데 스택 누적도 안된다? 아오...
그러니 우리는 칼달리스 하나만 유지하며 고기방패로 쓰고 다른 유닛들을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관문 조합으로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6용사 빌드에서의 보복 프로토콜은 말 그대로 폐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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