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을 이렇게 개선하면 어떨까 싶네요.

상향안1. 히드라 뮤탈 복원

 

생각해보면 군심 캠페인 중에 저글링이 죽으면 주건물에서 되살아나는게 있었죠.

 

여기에 히드라, 뮤탈까지 포함해서 부활이 가능하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캐리건의 문제점 중 하나가, 구파 쿨타임이 도는 상태에서 뮤탈 히드라로 싸우기가 아주 껄끄럽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뮤탈 히드라가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면야 문제점이 상쇄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보라준, 토라스크, 파수병, 원시뮤탈과 마찬가지로 부활 기능에는 쿨타임이 있는 방식으로 해서 막 굴리는 건 막아야겠죠.

 

 

상향안2. 캐리건에게도 노바와 같은 모드 변환을 추가

 

도약과 사이오닉 질주는 공중유닛을 상대로 아무런 쓸모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노바처럼 모드변환을 부여해주고 군심 캠페인에 있던 에너지파동과 파괴의 손아귀도 쓸 수 있게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노바처럼 궁극기까지는 바뀌지 않게 하구요.

 

 

 

이거 둘중 하나를 적용하면 캐리건의 큰 단점인 대공문제는 해결이 가능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꼭 해줬으면 하는게, 

 

일단 가시지옥 타겟팅 우선순위를 좀 낮춰줬으면 좋겠네요..

 

캐리건의 다양한 빌드를 시도해보던중 토라스크를 몸빵세우고 가시지옥을 땅굴망으로 내보내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싶었는데

 

가시지옥의 공격받는 우선순위가 너무 높아서 수가 잘 줄어들더군요.. 일단 그게 아쉽고

 

동화오라와 구파의 쿨타임이 약간 억박자인게 아쉽습니다. 오라 묻혀놓고 구파로 싹쓸이하면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는데

 

그러려면 오라를 안쓰고 좀 기다려야하고, 오라를 제때제때 써버리면 구파와 같이 쓸 수 없는게 좀 아쉬운 부분..

 

1구파 쿨타임에 2오라 정도는 쓸 수 있게 맞춰지거나, 2구파 쓸 때 3오라 정도는 쓸 수 있게 뭔가 딱딱 맞아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캐리건은 뭣보다 탐지기를 달아줘야합니다.
그거 하나면 스카이 테란에 고통 받을 필요가 없어지지요.

사실 캐리건보다 약한 애들도 탐지기 달고 나오는게 수두룩한데 캐리건이 탐지가 안 된다는거부터가 설정에도 안 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