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불운의 수레바퀴다보니 이런걸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초기 불운의 수레바퀴에 비교해서

 

지금 오만 엽기적인 초절정 극악의 돌연변이들이 추가 된 지금

 

불운의 수레바퀴에 랜덤 3개 생성되는건

 

난이도가 터무니 없이 높습니다 지금 사령관 밸런스 따위는 진짜 아무것도 아닐정도로요

 

저번 공허분쇄때는 그나마 맵 자체가 플레이타임이 짧고 동선이 간단해서 그나마 망정이지

 

앞으로 강제 협동하는 천상의 쟁탈전 그리고 약 4달뒤에 나올 버밀리언의 특정

 

그 이후에 망각행 고속열차 공허의 출격 이런맵에서도 생각없이 불운의 수레바퀴 적용하면

 

십중팔구 게임터지게 생겼습니다

 

 

미사일 폭격+에어리언 부화+흑사병

 

치명적 끌림+번식자+좀죽어

 

공허균열+변성+극성

 

등등 파고 들면 애초에 깰수가 없는 돌변조합이 길바닥에 나뒹구는 수준

 

 

돌연변이 랜덤 로테를 2개로 줄이던지...

 

아니면 당시 불운의 수레바퀴에 나온 돌연변이만 돌리던지(이건 현실성이 없으니 역시 전자가...)

 

모레 새벽이면 어떤 참사가 쏟아져 나올지 눈에 선하네요

 

당장 다음주에 있을 불운의 수레바퀴는 시간상 어쩔수 없겠지만

 

그 이후 몇달후에 버밀리언의 특종까지는 어떻게든 난이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불운의 수레바퀴는 그냥 설계자체가 "운좋게 한번 깨고 다시는 하지마라"이니.

발암의 수레바퀴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불운의 수레바퀴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빨리깼냐?' '보너스도 같이깼냐?' .... 같은게 아니라
'얼마나 더러운 돌연변이원 조합을 겪어봤냐' 가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