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가 가장 애먹는건

네메시스죠

 

패널스킬로 처리가 안되는 강력한 몸집...

 

불멸자 그림자포를 쏴도 잘 안 죽고 그림자포에만 의지하다보면

계속 오는 네메시스로 쿨이 소모된 후에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이거야 뭐. 보라준도 힘들어하지만

여기는 공포라는 대체제. 그리고 암집으로 뺏은 유닛들로 상대한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카락스는 이거 나오면 우관 안 가고는 너무 괴롭단말이죠

 

 

 

그리고 변성 같은 돌연변이도 있고 부활자나 공허균열 같이 다양한 유닛이 나오는 돌변서

공중을 모두 그림자포와 패널만 가지고는 처리할수 없는 법입니다

 

스킬은 한계가 있어요

패널은 특히나.....패널과 유닛이 서로 도와줘야  우수한 사령관입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 기반이 되는 유닛이 있어야 여러상황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패널로 편하게 깨도 계속 찜찜함과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여기선 주로 대공 애기만 했지만 지상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날부터 프로토스 지상군이 강력하고 다루기가 편하다는 명성은 유닛들이 사거리별로 고루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1선의 탱 및 어글 역할의 질럿

질럿의 바로 뒤에서 질럿을 막는 기갑병이나 링링을 정리할 집정관

 

그리고 앞라인이 무너져도 최후에 후방유닛을 지키고

동시에 후방라인의 고급유닛이 딜을 입히고 나서의 딜레이 동안

고급유닛의 딜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유닛들을 정리할 2선

 

사거리상 추적자나 불멸자

 

(해탱으로 비유하면 해병은 1.2선을 다 맡는게 많죠)

 

그런데 카락스는 2선 유닛이 없어요. 따라서 불안정하죠

 

 

 

그렇기 때문에 카락스 지상군은 제대호 우모 체제와 경쟁하기 힘들겁니다.

 

1선의 파수병과 후방서 그것을 지원하는 거신. 동력기. 우수한 유닛이 많지만

중앙서 그것을 뒷받침하는 허리유닛이 부실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