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에 있어 스투코프가 좋은것이

극성이 심각한건 서로에게 고도의 멀티테스킹을 요구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걸린 극성의 반응이 늦으면 극성유닛으로 인해 아군의 유닛이

 

갉아 먹힌다는 점에 있는데요

 

스투코프같은 경우는 민간인과 공짜 해병 그리고 공생충이 수십마리가 넘게

 

유지가 되기 때문에 극성걸린 적들이 바로 그 고기방패를 공격하느라

 

자신이나 동맹에게 제일 중요한 시간을 벌어줍니다

 

즉 반응속도가 어느정도껏 느려도 커버가 되는거죠

 

나중에 민간인 풀업되면 공터앞에서 고기방패들이 적들을 세월아 네월아

 

붙잡아두기 때문에 서로 극성걸린적을 아주 느긋하게 처리할수 있는게

 

스투코프의 압도적인 장점인듯

 

지금까지 봤을때 이번 돌변 3대장이 스투코프 레이너 카락스 정도로 보이는데

 

레이너 카락스는 카락스만 한번 만나봤고 스투코프 만난판은 다 보목까지

 

여유롭게 클리어했습니다 특히 아군에 스투코프 있고 없고 난이도 차이가 하늘과 땅차인듯 

아바투르도 비슷한 맥락에서 괜찮습니다. 마비 구름 때문에 극성인 적의 화력을 무력화하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고 교전 후에는 광역 힐을 통해 자잘한 상처를 수복할 수 있으니깐요. 자신에게 극성인 적이라도 납치를 써서 동맹 앞으로 배달해주는 것도 은근 괜찮습니다.(납치하는 도중에 동맹의 공격을 받으면 회피 전략이 발동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