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나 해방선(지상)의 공격은 미사일(투사체) 공격인가?

일단 미사일 형태의 공격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데이터를 뜯어봐서 공격과 별개로 미사일이라는 유닛(투사체)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보며

불곰과 용기병. 히드라 등은 미사일 형태의 공격을 하는 유닛이다

 

그리고 이런 유닛들의 공격은 국지방어기로 막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거 국지방어기에 걸러지네. 미사일이다.

국지방어기에 걸러지지 않으면 미사일이 아니군"

이라고 종종 말한다 

 

 

그러나 물어보자.  국지방어기로 막을 수 없으면 미사일이 아닌가?

가령 바퀴의 공격은 인스턴트인가. 미사일인가?

 

간단히 결론만 말하자. 바퀴는 미사일형태의 공격을 한다

데이터를 뜯어본 결과가 증거

 

 

 

 

바퀴의 지상무기에 연결된 것으로 미사일 형태의 공격(탄약)을 대상유닛에게 가한다.

또한 데이터상에서도 바퀴의 지상 무기가 미사일(투사체) 형식으로 존재한다

 

국방에 막히지 않아도 바퀴도 미사일 형태의 공격을 가하는 유닛이라는 것이다 

해방선 지상모드의 공격도 미사일로 따로 존재하기에 해방선도 국지방어기로 막히지는 않지만

미사일 형태의 공격을 한다

 

결론 : 미사일 공격 형태여부를 국지 방어기로 판단하면 안 된다 

추적자 점멸로 피할수 있는지

분석하시는데에는 고생하셨습니다만, 실제로 게임에서는 중요한건 미사일 형태의 공격 여부가 아니라 이 공격이 국지 방어기로 막히는지 안 막히는지가 중요하므로 결론을 "국지 방어기로 막히지 않는 미사일 형태의 공격도 있다" 로 잡으시는게 좀 더 맞는 것 같네요.

모두 미사일인데 국방 유효성 검사기에 걸러집니다

투사체와 인스턴트의 차이는 딜로스가 있냐 없냐고 국지방어기의 적용 유무는 따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고생하셨습니다.

초석이나 공허포격기도 인스턴트는 아니지 않아요?

국지 방어기도 더러운 침에는 손대기 싫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