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션은 보라준 데하카를 추천합니다

보라준의 cc는 어느 공세에서나 유용합니다. 이번 돌연변이는 2가지 요소인데

 

에일리언+변성으로 인한 공세 강화에

핵으로 유저의 병력 날려먹기입니다

 

에일리언 변성으로 인한 공세 강화는 까다롭긴 하지만 아무리 공세를 강화시켜보아야 순수하게 병력대병력으로 충돌하려할때

이쪽도 피해가 큰거지 cc로 묶어버리면 공세가 얼마나 강하던 말던 상관없지요

 

거기서 보라준의 각종 유틸 스킬을 쓸 수 있습니다

보라준 말고 cc가 강력한 사령관을 들자면 흑구름의 아바투르이지만 초반 크는 게 어렵고 핵을 맞으면 사망해버리니까

1회의 목숨을 더 주는 보라준이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라준의 가장 큰 약점은 초반인데

데하카는 스플래쉬 스킬을 극초반부터 쓸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라준이 블랙홀 한번 쓰면 데하카로 그안에 q하면 공세가 싹정리됩니다

데하카가 냠냠 정수하면서 빨리 클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이는 케리건도 가능하지만....케리건에 비해서 데하카는 어려운 공중 유닛들도 쉽게 잡을 수 있고 케리건은 혼종을 저격하기 편한 장거리 유닛이 없다는 게 단점이네요

가시지옥은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잇는지라..

 

그리고 시너지면에서도 케리건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지만 데하카는 성장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보라준의 블랙홀이 데하카의 초반 성장을 도와주므로 시너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라준의 cc로 공세 처리는 그럭저럭된다고 했지만 이젠 핵이 문제입니다

다크로 무적을 쓴다고 해도 잘못 피 계산했다가는 점멸하기도 전에 다크가 죽거든요

근접 유닛이라서 다크로 혼종처리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광전사 몸빵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데하카는 핵처리가 강력한 편인데

일단 본체를 15레벨까지 키우면 핵1.2방은 버팁니다

 

그리고 흡수로 한두번씩 끌어서 먹으면 3방까지도 버티고요

 

그리고 혼종에게 달라붙는 몸빵용 유닛들이 필요한데

패널 스킬이 모두 소환형이라서 혼종나올때마다 소환물 스킬을 써서 혼종에게 붙여주면 핵을 대신 맞아줍니다

 

또한 암수를 센스있게 써주는 보라준이라면 목숨을 1개 더붙겠죠

그리고 보라준이 혼종 네메시스나 로키 등의 대공 처리를 어려워하는데 뮤탈리스크가 잘 처리해줍니다

뮤탈리스크도 부활 스택이 있어서 좋지요.

 

가디언으로 장거리 사격도 되므로 괜찮습니다

 

 

이외에도 보라준 아르타니스도 괜찮습니다
보라준의 경우 무적 2회라서 근접 유닛 다크로도 혼종치기가 부담스러워도 2번 목숨 믿고 뻐길 수가 있고
아르타니스는 폭풍함으로 보라준의 약점인 공중을 카운터쳐줄 수 있습니다

보라준 카락스도 좋습니다. 블랙홀과 궤폭의 궁합이 진짜 끝내주거든요.

초반 공세도 블랙홀 궤폭 콤보로 깔끔하게 막으면서 배쨀 수 있고, 태양 효율을 빠르게 달린 이후 에너지를 쌓아두었다가 혼종 공세마다 블랙홀 + 궤폭 20발 가량이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여분의 가스는 동력기 찍어서 고테크 병력을 바로바로 뺏어줄 수도 있죠.

보라준 자가라도 좋음 걍 블홀이 변성에서 넘나 사기인것

데하카 수호군주도 나쁘지 않습니다.데하카나 점화자 몸빵세우고 때리면 꽤 활약함.뮤탈소수 좀 섞어서 원트에 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