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맵과 가장 싫어하는 맵

가장 좋아하는 맵은 과거의 사원입니다. 플레이타임도 딱 정해져있고 공세패턴도 나름 정해져있으며 지뢰이너같은 방어조합도 써먹을 수 있어 가장 좋아합니다.

 

가장 싫어하는 맵은 공허 분쇄입니다.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서 재미를 보기가 힘들더군요.

 

여러분은 어떤 맵을 가장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나요?

베스트 망각행고속열차
워스트 천상의쟁탈잔

베스트 왕복선맵
워스트 공허분쇄

베스트: 망각행 고속열차
일반 아어마저 때론 빡겜을 부르는 맵이라서요 ㅋ

워스트: 핵심 부품
다 둘째치고 데이비스 ㅁㄴㅇㄹ...

베스트 죽음의밤
워스트 버밀리언의 특종
죽음의 밤은 후반 가서도 방어 튼실히 해놨으면 게임 안 터지고 버틸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시간에 쫒기지 않고, 기지 부수기와 무한 좀비 러시, 적절한 공세 등의 조화로운 면이 있어서 가장 좋아합니다. 버밀리언의 특종은 후반 가면 엄청 루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공세가 위협적이지도 않고, 수정이 남은 수정만큼 확 다 떠버려서 확 깨는게 아닌지라 엄청 기다려야하고, 산발적으로 있는 방어 허술한 적 기지 다 부수면 ㄹㅇ 공세 오는거 말곤 적의 존재감 자체를 못 느끼겠네요. 이런건 안개속 표류기도 마찬가지인데, 안개속 표류기는 그래도 기지 방어가 쎄서 부수는 재미는 버밀리언보다 괜찮아요. 맵도 제가 좋아하는 정글 맵이고 마지막에 혼종 파멸자 동반하는 공세는 후반에도 병력 손실을 입을만큼 꽤 쎄긴 해요.

베스트
- 1. 아몬의 낫 : 보너스 목표까지 완벽하게! 시간은 안늦게!
- 2. 과거의 사원 : 사원 체력 피해 없이 잡는 재미

워스트
- 1. 안갯속 표류기 : 로봇이 돌아다니는 시간이나 공세 기다리는 시간이나 지루
- 2. 승천의 사슬 : 아군 사령관들이 너무 비협조적이라 지나라를 밀지 않기 때문

그래도 안갯속 표류기는 좀만 삑사리너도 로봇이 터지는 위협적인 맵이라...
워스트 꼽으라면 전 핵심폐지를 뽑아요. 난이도먼 쓸데없아 높고 재미는 없는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