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렙들은 이겨줘도 쓴소리 들으면 욕하고 그러네요

제가 아바투르고 마렙 48 카락스(돌변 전리품 20) 데리고 했습니다만 마렙이 낮은 카락스답게 균열을 2개를 처리하는 것도 힘들어하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브루탈 뽑아서 균열 다 정리하고 밀 것 다 밀고 마지막에 진지까지 밀려고 하니 균열 깨달라고 핑을 찍더군요. 보니깐 태양의 창을 1발만 쓰고 취소하는 형태로 에너지 낭비를 막 하더군요. 깨주긴 했는데 이미 중간과정에서 너무 하는 것 없길래 꾹꾹 참고 있었던 상태여서 버스탈려고 돌변 아어 돌리지 말고 파티 맺어서 오라고 쓴소리 좀 했더니 개소리 하지말라고 하네요. 불타는 군단 같은데서 버스 태웠는데도 이렇게 뻔뻔한 모습이라 제가 쓴소리 좀 하긴 했습니다만 참... 

만일 제가 스완 같은 것을 했으면 균열 쌓여서 그냥 게임 폭파당하는 게 눈에 선합니다.

그냥 앞으로는 저렙들 만나면 나가야겠네요. 다들 그냥 저렙 만나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버스 태워도 감사는커녕 쓴소리도 못 참는 분들이 유입되는 것 같습니다.

 

(리플레이는 상대방 저렙 분이 올려도 상관없다고 하였기 때문에 올립니다.)

태양의 창을 한발만 쏘고 취소한다는건 마렙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미숙한겁니다.
마렙 48을 저렙이라고 보면 공방은 못돌린다고 봐야하는데.
마렙 48도 찍는데 시간 많이 걸립니다.
실력이나 인성을 탓해야지 레벨 탓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고인물 겜되는거죠.

ㄴ 저렙은 공방을 돌리지 말라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그동안 쩔해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이번 분은 너무 미숙하고 저렙의 안 좋은 점만 골라 있다는 점입니다. 흔히 보이는 저렙 실력의 편견이 있는데 그 편견의 모범을 보이고 버스 탈 생각이 넘친다는 점과 버스를 타더라도 쓴소리 하나 못 참고 반박이나 하는 점 등입니다. 스2 무료되면서 유입되는 것은 매우매우 반가운 일입니다만 뻔뻔한 유저까지는 반기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사실 마렙 48렙이면 순수 유입이라고 보기도 좀 그렇습니다.
그냥 저 유저가 못하는거고 성격이 별로인거에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게임을 하면서 꾸준히 작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처음에 인사하고 받은 뒤 초기 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 수 있어요.

ㄴ저렙만으로만 문제 삼았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불타는 군단 같은 어려운 맵에서는 공방 돌리는 것은 역시 공방 돌리는 유저에게 부담감이 많이 큽니다. 굳이 즐기겠다면 파티를 맺는 것이 더 좋고 공공에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방을 돌려서 고렙 유저가 캐리하고 쓴소리를 조금 한다고 해도 그냥 감사합니다라고만 해도 누가 더 꾸짖을 수 있을까요? 인성과 실력이 부족한 저렙 만나서 화가 나서 글을 올렸네요

순수 유입이 아닐 수도 있긴 한데 돌변 전리품이 20개 정도라 유입되었을 확률이 꽤 높다보니 그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예전에 카락스 렙 6분이 죽밤에서 암것도 안하면서 저 스투코프로 3일차 낮 넘겼다고 욕하던 적도 있엇죠.
끌고가는건 좋은데 뭔가 답답하고 그러면 쓴소리하시는것보다 걍 나가는게 낫더군요.

미친새끼가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다니. ㅈ도 하는거 없이 돌변 버스타는 카락스 새끼가. 어이없네.

돌변 아어에서는 전 렙 15이하다 그냥 나갑니다...

왜 이겨줌 그럴바에 전 마렙 찍어도 싸가지 없으면 깨주다가 기지 파괴하고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