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별 성능 차이가 정말 크네요

사령관 성능 천차만별인게 비단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기존에는 돌연변이 그주 그주 좋을것 같은 사령관 픽해서 후딱 깨고 접어서 체감이 덜했는데

 

망자의 열차부터 꼬박꼬박 1사령관 1클리어 고행을 시작하고 나서는

 

그 차이가 정말 체감 심하게 듭니다 물론 미숙한 사령관도 있는 제 실력의 문제도 있구요

 

이번 불군도 스투코프 카락스 보라준 같은 0티어급 사령관은 뭐야 불군이 원래 이렇게 쉬웠나?

 

생각이 들다가도 노말한 사령관이나 최하급 사령관으로 플레이 해보면

 

진짜 작년 불군때 이렇게 고통받았구나 하는 기억 폭력을 당합니다

 

불군도 이정도인데 참 앞으로가 참 깜깜합니다

 

적어도 사령관 성능을 최소한 노바급으로는 상향평준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이런인식들을 한국인들만아니라
외국인들 특히 북미분들이 체감되서 포럼에 올려야만 데섬이
관심을 가질거같은데...
팀리퀴드같은 발언권이 강한곳에서 협동전 개발진에게 이런부분을
말해주면 좋을거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누군가가 계속 북미포럼에 특정 사령관에 대한 상향토론을
올려서 공론화하는게 좋은데 쉽지가 않죠.
사령관의 밸런스문제는 사실 컨셉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의 유무차이가
큰거같아요.
예를들어 데섬이 말했던 스툽의컨셉이 무한히 생성되는 좀비군단에서
차용한것인데 이 무한한병력들이 생성되기좋은 능력들이
아포칼과 벙커,그리고 알렉,감염능력같이 컨셉을 뒷받침해주니 능력이
무지막지해지죠
데하카도 정수를 수집하면서 점점쎄지고
그의부하들도 스토리상의 원시저그처럼 적자생존(강한놈이 짱!)의
컨셉인데 그러한 부분들이 상당히 보완이 되어있죠
원시저그우두머리들도 한몫하고요..
스완도 컨셉은 나쁘지않아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메카닉유닛들.....
그러나... 그 컨셉을 뒷받침해줄수있는 부스팅(인구수,일꾼,최적화)이
너무~약하다는거죠
가스채취기가있잖아요 라고 하지만 정작 스완의 가스채취기는
동맹은 넉넉할지 모르나 자기자신한테 써도 부족함을 느낀다는 아이러니한점...
결론적으로 컨셉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이 이래저래 사령관들의 밸런스
를 낳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