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 모음집(feat.유럽)

 

(짤은 미국 서버도 간간히 섞여있으나 80퍼센트는 유럽 서버)

 

한 3명중 1명꼴로 만나는듯 싶습니다. 아메리카 서버는 그래도 괜찮은 겁니다...못하는거?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메리카 서버는 같이 움직이기라도 하지 얘내들은 님 기지가 털리던 말던 나몰라라 내 기지 맞는거 아니잖아? 하는 마인드로 플레이 하는거 정말 강합니다.

 

초중반 약한 사령관들은 보조 받는것도 정말 중요한데 그걸 진짜 안해줍니다. 육성 구간에서는 더더욱 심각하죠.(파랑렙)분명 맵에 빨간색 큰 점으로 찍어주고 , 사령관들이 적 공세 온다고 말까지 해주는데 자기 기지로 오는거 아니면 진짜 나몰라라 입니다.

 

물론 , 자기 기지로 오는거면 그때는 프로 게이머 빙의해서 엄청 빠릿하게 움직이는게 함정. 아메리카 15렙 다 하고 유럽 진입했을때에는 그래도 도와줘야지 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저렇게 나오니 점차 저도 이기적으로 될 수밖에 없더군요.

 

뭐 이제는 대놓고 보이는 공세정도야 막아주지만 , 핵같이 짜잘한거 까지는 신경 안써줍니다. 쳐맞던 말던 , 딱 제 언덕 입구 위에만 방어 포탑을 건설해놓지요. 

 

공허 분쇄 노가다 질려서 그나마 2인분 해주기 쉬운 망각행 고속열차만 죽어라 돌리는중인데 다이나믹 유럽 소리가 나옵니다. 

 

활성화가 느려서 한 4~5번째 열차 올때즘해서야 병력 꾸려서 나오는데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맵 탐험 rpg 하러 룰루랄라 외출하시는지라 저런 결과 내는건 어려운 일이 아닐 정도입니다.

 

어떤 판에서는 활성화도 늦고 병력도 완전 없는 주제에 4~5열차 잡더니 갑자기 적 9시 쪽으로 핑을 엄청 찍더군요. 왜? 라고 물어보니 여기 밀어야 된답니다. '굳이 거기 밀필요 없다 , 목표에도 없다' 라고 대꾸해주니 자기는 무조건 밀어야겠답니다.

 

그래서 없는병력 적기지에 꼴아박아서 더 없애버리고 판 내내 아무것도 안하던...

 

여담으로 어제 유럽서버에서 한국인분 만나서 친추했는데 눈물나게 반갑더군요.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알려주고 하는게 너무 잊을수가 없어서 이님 때문에 90찍더라도 종종 유럽 헬게이트로 들어가야 될 듯 싶습니다...

글을 올렸으면 반응이 올것도 생각하고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일기장임? 유럽섭이나 북미섭이 평균적으로 유저 실력이 아시아서버에 비하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못하는 사람들 많은곳에가서 여기 사람들 참 못하네요? 하냐는 거죠. 실력좋은 유저가 많은곳에 가서 못하는 사람 많이 만나면 듣던것과는 다른게 좀 의외네요? 할수 있는거지만. 본인이 기대한 반응이 안나오는게 싫으면 글을 쓰지 마세요. 여긴 일기장이 아니니까요.

그럼 유럽 서버를 플레이 하지 말고 아시아 서버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뭣하러 못하는 사람 많다는곳에 가서 고통받는지 이해할수 없군요. 본인도 북미섭에서 승천렙 200렙 찍었고 별의별 사람 많이 봤지만 박제해본적은 없음.

님 이런걸로 우월감 느끼시나요?? 님 볼때마다 이런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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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유럽 서버를 플레이 하지 말고 아시아 서버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뭣하러 못하는 사람 많다는곳에 가서 고통받는지 이해할수 없군요. 본인도 북미섭에서 승천렙 200렙 찍었고 별의별 사람 많이 봤지만 박제해본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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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렸으면 반응이 올것도 생각하고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일기장임? 유럽섭이나 북미섭이 평균적으로 유저 실력이 아시아서버에 비하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못하는 사람들 많은곳에가서 여기 사람들 참 못하네요? 하냐는 거죠. 실력좋은 유저가 많은곳에 가서 못하는 사람 많이 만나면 듣던것과는 다른게 좀 의외네요? 할수 있는거지만. 본인이 기대한 반응이 안나오는게 싫으면 글을 쓰지 마세요. 여긴 일기장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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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툭 던진걸로 불타오르시네요 ㅎㅎㅎㅎㅎㅎ.
효율적 딜교에 만족하고 떠납니다. 즐겜하세요!!ㅋㅋ

ㄴ그 한마디가 시비를 거는건데 ㅋㅋㅋ. 궁금한데 , 생각이라는게 있어요 없어요?

길가다가 생판 모르는 남이 일부러 어깨빵 하면서 시비 걸면 참 곱게도 넘어가겠다 그쵸? 님 글 한번 써보세요. 내가 대놓고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 한번 걸어드릴게 , 얼마나 안불타오르는지 봅시다.

아 이거 공감합니다. 실력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게임 자체를 손 놓고 있는거같음. 상황에 맞지 않는 움직임 보면
매크로 돌리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못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북미서버는 실력은 비교적 떨어지는 대신 유쾌한 사람이 많죠. 혼자 2인분 해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고 재밌습니다. 유럽은 동맹은 나몰라라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와 댓글들 보니까 개판이네 이 게시판이 협동전에 관한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이 게시물 자체에 별로 기분나쁠만한 것도 없고 오히려 공감가는 부분도 있는데 유럽하지말고 아시아 하라는 훈수질에 일기장드립 미친거 아닌가
그렇게 따지면 여기에 일기장 아닌 글이 어딨나 글을 올렸으면 반응이 올걸 생각하고 글쓰라는데 자기 글 먼저 돌아보고 쓰라고 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