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안통하는 이유가 뭘까요? ㅋㅋ

난이도가 뻔히 있는데도 아주 어려움으로 플레이하면서 게임을 파토내는 행위가 어떻게 정당하게 다뤄지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난이도에 맞게끔 본인 플레이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스타크래프트2 처음 하는 사람이 혼자 켐페인 아주 어려움으로 백날 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하고 남에게 피해줄일은 없고 본인 스스로만 즐기는 것이니깐요.

그런데 협동전은 인간과 팀을 맺어 하는 게임이며 두 사람인 뉴비와 고인물과 목표가 다릅니다.

고인물들은 빨리빨리 깨면서 렙업하는게 목표고 뉴비들은 도전이 목표이거든요.

고인물들은 위험부담이 없이 깨는데 뉴비들을 대리고 하면 위험부담이 많이 생깁니다. 가고자 하는 목표에 차질이 생긴다구요.

도전 할거면 켐페인이나 혼자 싱글로 도전하고 좀 감을 잡았다 싶으면 협동전 쉬움부터 시작해서 보통 어려움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깨면 그만한 실력이 나오는 루트가 됩니다. 보통 그렇게 하지 않나요? ㅋㅋ 모의고사 치룬다음에 수능 보듯이요. ㅋ

이 과정을 무시하니까 잘하는 사람이래도 플레이 하는데 차질이 생기니까 불만이 생기는거고 두배는 더 열심히 해야 하니 그만큼 힘든 것은 사실이고 친구면 그냥 그럴수 있지가 되는데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내가 뭔데 이딴 녀석하고 팀을 맺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뭐 그래요. 상대방을 받아 들이는 태도는 각기 다르다고 칩시다.

그런데 난이도 설명 보면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선택지를 줍니다. 거기에 맞게끔 플레이 하면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그렇게 안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구요. 

당연한 말인데 진짜 귀신같이 "그 새끼" 나가니 비추 없이 클린한거보소

어려움만이라도 속도 아어랑 맞춰주고
난이도별 경치구분없이 그냥 죄다 아어랑 같은 경치 줬으면

어려움 설명이 스타 경험이 많다인데
어려움은 속도 더 올려줘도 되지 않나

레알 노양심들입니다. 저렇게 제작자들이 추천레벨과 설명 문구까지 적어줘도 분수도 모르고 막장짓을 해대니...이걸 타 rpg 레이드로 치면 쪼렙 + 템 미달 + 공략 미숙지 인 채로 공대에 오는건데 어휴...

만일 위 예시와 같은 상황이면 싹다 저새키 미친거 아니냐 , 제정신 이냐 로 도배가 될텐데 협동전 + 망겜 클라스라 그런지 다들 '올비님들 등쌀에 뉴비님들 도망치면 우짜냐 ㅠㅠ ' 이러고 있으니 문제...

쳐낼건 쳐내고 어차피 저런 몰상식한 인간들 없어도 스2 컨텐츠 중에서는 래더 이상으로 인기 몰이 하는게 협동전인데...신 사령관 나오는거 아니면 준비 완료 누르고 10초 내로 바로바로 큐 잘 잡히는데 너무 걱정이 많은듯.

다 빨리 15렙 찍고 싶은 이기심과 좀 더 빨리 레벨업 하기 위해 아어에 도전하면

고렙 유저분들과 매칭이되서 쉽게 업어갈려는 심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너스 경험치 더 얻고 싶은 욕심에, 주제를 모르고 염치없이 얹혀가려는 병신들 때문이죠.
물론 1인분 이하도 못하는 병신들에 한해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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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인데 진짜 귀신같이 "그 새끼" 나가니 비추 없이 클린한거보소

고렙한테 업혀가는 상황이더라도 최대한 자기가 할수있는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나마 나은데, 순수하게 버스타러 오는 애들보면 전 그냥 그놈 기지 밀어버림. 고인물 썩은물 떠나서 그런 마인드의 뉴비는 시작부터 머가리 깨버려서 지 수준을 알도록 하게 만들거나 아님 떠나게 하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