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점에서 가장 극강의 조합은 스투코프 아바투르 같네요

아바투르는 베이스 보다는 얼마나 정수를 집약해서 먹이느냐가 제일 중요한

 

사령관을 통틀어서도 제일 특이한 체질의 사령관이고

 

스투코프야 먹은만큼 병영이나 벙커에서 나오는 물량이 회답하는 최고티어 사령관

 

둘이 시너지가 딱 맞습니다 스투코프의 경우 아무리 메카닉이 상향되도 6가스는 필요없으니

 

3베이스 광물 1~2베이스 가스먹고 나머지는 아바투르가 옆에 부화장 1~2개 짓고

 

가스 더 먹으면 밸런스상 제일 좋아 보입니다

 

아바투르 입장에서 최고의 동맹은 정수습득을 빠르게 도와주는 사령관인데

 

그런 사령관이라면 보라준 자가라도 있습니다만 보라준은 암흑기사를 일정이상 모으는데

 

준비시간이 필요하고 자가라는 지속화력이 덜나오는데 반해 스투코프는 3분대와 7분대정도에

 

나오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를 한번씩만 돌려도 맵에 정수가 쏟아질 정도로 드랍되서

 

아바투르 성장시키기엔 제일 이상적인듯 하네요

 

게다가 같은 저그 사령관이라 점막을 공유하는 보너스도 있고...아바투르의 치유 회복은

 

메카닉을 갈때도 상당한 메리트 앞으로 패치를 통한 밸런스 변화가 없다면

 

돌연변이까지 고려해도 이 두 사령관의 조합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아바투르 6가스 먹고
멀티 스투코프에게 내주면 ㄹㅇ 상상만해도 끔-찍

벙커가 조금 힘든 대공도 킹식귀님이 계셔서 이건 뭐...

열차맵 같은데서 드러나듯이 아바투르가 대공화력에 비해서 지상화력은 좀 모자란 감이 있는데
그걸 스투코프가 완벽하게 커버해주기도 하죠

서로가 시너지가 좋음.
스툽은 대공이 모자라고
아바는 대지상이 모자라고

스툽이 3베이스에 벙커 도배하기 시작하면
무적방어가 뭔지 실감하게 되죠.

다만 벙커질로는 막기 힘든 전함 조합이야.
뭐 아바 앞에서는 한끼 맛있는 식사거리니

아바투르 취약점이 대공이 안되는 독성둥지 특성에서 오는
극초반 프로토스 불사조공세 특히 여기에 승천의 사슬 공세버그랑 합치면
아바투르로선 몹시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는데
그걸 벙커와 이후 알렉산더등으로 초반 위기 타이밍을 완벽하게 커버쳐주는것도 있죠

저그놈들 다해먹어라

공허균열 : ?

초반 공허균열 제거가 좀 불리한 조합이긴 한데...벙커와 독둥을 비롯해서
초반 버티기가 가능한 이후 감해와 바퀴한줄로 첫 균열 부수고 그 다음에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 돌리면 아바투르도 브루탈 갖추기 시작해서 균열저격 가능할듯 하네요
그리고 스투코프도 그쯤되면 벙커가 쌓여서 그냥 밀고다니는게 가능할 수준일듯

공허균열에선 카락스+아바투르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카락스가 에너지업 빨리 돌리고, 균열 시야 빨리빨리 열어줄 수만 있으면 뭘 해도 좋긴 한데 브루탈리스크가 가장 안정적인 듯. 브루탈 나오기 전 타이밍이라고 카락스가 못 버티는 것도 아니구요.

특히 스투코프 아바투르 조합은 빠른결단에 나왔던 속도광 번식자 카운터 치기 아주 좋습니다
독둥으로 번식자 몇번 막고 그 다음부터는 코브라 순회공연 타 사령관에 비해 실수할 여지도 없고
게다가 이번에 석회점액 대상향도 있으니 더 쉬울듯

.. 시무룩.. 아바투르할때 나는 남는광물 전부 촉수랑 포촉 짓는데... 병력은 6굇수랑 여왕들 1줄정도 본대로 밀고다니고.. 나머지는 촉수놀이가 최고에요!

전 개인적으론 스투+캐리건이 여러모로 좋았던거 같네요. 물론 200인구 생각하면야 아바투르가 좋겠지만 캐리건 영웅 유닛 존재로 초반 스투가 캐리건 멀티까지 땡으로 확장 가능하고 악성 점막 버프에 오메가망으로 시간제한 있는 감테 옮겨서 화력 집중도 수월하구요. 구조물감염도 오메가망에 쓰면서 하니..
대공이 살짝 취약할거 같지만 또 그렇지도 않은게 알렉산더와 힘구성 투자한 구속의 파동 번갈아 써주면 막힘 없습니다.

걍 스툽+아무 저그사령관이 개사기인듯

벙커뒤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