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mm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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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10 05:55:53 KST | 조회 | 410 |
제목 |
자가라로 플레이가 어려운 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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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87918 에서 이어집니다.
주로 광부대피와 죽음의 밤 같은 감테가 계속 몰려오는 맵에서 플레이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고 플레이의 핵심인 맹독충의 헛된 손실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어 선에서는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수준인데다가 이런 대처가 먹히지 않아 본격적으로 큰 약점이 되는 돌연변이에선 다른 사령관을 픽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선 죽밤에선 낮 동안의 철거력이 알려져 그렇게 낮은 평가를 받진 않지만 방어에서는 여전히 노답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밤의 뒤쪽 입구에서 자가라를 컨트롤 해주면서 공짜 맹독충을 두 셋씩 빼내어 적이 뭉친곳에 터트려 충분히 방어가 가능합니다. 정 위험하다면 낮의 철거력을 약간 포기하고 바퀴를 동원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낮에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밤 중간쯤에서 쿨이 돌아오고 이것까지 사용할 경우에는 거의 완벽하게 방어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광부대피인데 이에 관해서는 전에도 글을 쓴 적이 있지만 땡 변형체만 찍어내어 지속적으로 투입해도 동맹에게 부담을 줄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저글링과 맹독충이 폭발성 감염체에 대량으로 손실되어 생산할 가치가 거의 없는걸 플레이를 해봤다면 충분히 알만한데도 불구하고 다른 맵처럼 플레이하여 평가를 낮추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변형체가 이맵에서 얼마나 좋은 효율을 보이냐면 저렴한 가격에 폭발성 감염체를 충분히 받아낼 맷집을 가지고 어그로를 끌어 적을 뭉치게 한 다음 맹독충을 뱉으면서 죽는데 대피선 근처에서 대기타다가 터트리는 맹독충과는 차원이 다른 효율을 보입니다.
이런 좋은 효율을 보이기에 광역딜링이 부족한 사령관과 플레이할 경우엔 오히려 킬수를 앞서는 모습도 자주 볼수 있고 1인분을 넘어 1.5인분까지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물론 다른 사령관이 2인분까지 가능하여 단독으로도 방어가 가능한 것과 달리 아무리 잘해도 2인분을 채울수가 없다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1.5인분이 발암이라고 욕을 먹을 정도인진 모르겠습니다. 뭐 작정하고 부패주둥이까지 동원한다면 한계점을 넘을순 있겠지만;;;
추가로 맹독충의 헛된 소모를 야기한다는 점에서는 열차맵도 어느정도 해당이 됩니다만 방어맵 특유의 낮은 난이도로 인해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늘 하던 적진철거가 다른 맵에 비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어느정도 체감은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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