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 낫을 하면서 느끼는 딱 2가지 불만점

1. 공세종족 토스일시 첫보목지대 - 3시방어

 

테란일때는 토스  

저그일때는 테란

토스일때는 저그 이런데

 

통상 테란이 방어에 가장 강하다는 통념을 깨기 위함인지

 

대공 방어 둘다 타 경우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강함

 

아니 무엇보다 저그인데 테란탱크는 왜 가져다 놓고 지ㄹ

 

2. 두번째 파편부터의 죽음의 손아귀

 

저런! 당신은 비영웅 사령관인데 패널을 보목에 쓰고 두번째 파편을 공략하려하시는 군요!

당신의 그런 오만함에 대해 벌을 드리겠습니다!

 

 

동맹갈레온들 열심히 딜넣다가 죽숨에 다 터지는 거를 요즘 몇번 보고나니까

 

2번째부터 나오는 건 너무 비인간적인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듬

 

그리고 쉽 나올때마다 저 먼 구석탱이서 나와가지고 레이저쑈함

 

처음 알타로 아몬낫할때 첫파편 보목 두번째 파편 근처 균열및 유닛 다 깔끔히 정리하고 2멸자랑 3풍함 프리딜 넣는거 보면서 본진서 업글돌리는데 눈돌리니 병력들이 레이저쑈에 전멸한 기억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이 두가지만 조금 완화되면 아몬낫에 대한 부담이 완전히 사라질듯

 

특히 알타 스완. 아니 사실 알타랑 스완일때만 이 문제들때문에 타사령관 날아다니듯 플레이하기가 꺼려지는 때가 더러있음  

근데 알타는 첫 파편 동맹이랑 같이깨고 두번째 멀티지역은 태양포격 한방에 정리되서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스완은 공감

저그진영에 테란 탱크가 불편하시다면, 대신 멋진 제독님의 전차 1대를 놓아드리겠습니다. ^^

DS : 저그 기지에 테란 탱크가 있는 버그를 수정하기 위해. 저그 기지에는 저그 탱크인 감염된 탱크를 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