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은 가능하면 초반은 포탑으로 넘기고

그거 회수하고 그 돈으로 협동건설로 재빠르게 보급고 뚫고 유닛 찍는 게 더 좋은 듯

 

초반에 유닛 뽑는 비용에는 보급고 뚫는 비용도 들어가게 되는데

 

보급고 짓느라 SCV 붙어있는 건 포탑도 똑같으니 넘어간다 쳐도

 

실질적으로는 탱크는 광물을 187.5나 먹는 셈인지라

 

초반에는 탱크 2~3기로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지옥포탑 2개 + 발포빌리나 회전화포 2개로는

 

2공세까지 리페어로 다 막아낼 수 있음

으음 전 초반 넘긴다고 선시즈 간다는 이야기가 아니였다만.. 업글 할거 시즈탱크에 투자해서
먼저 밀고 있자는 이야깁니다

ㄹㅇ 구조물 체력 투자하니 엥간해선 잘 터지지도 않고(어차피 탱크 숫자 잘 쌓이면 어지간해서야 프로토콜 쓸일이...)회수하면 자원 100퍼센트 환원해주는지라...

무엇보다 인구수를 안퍼먹으니 더 안정적인 몸빵 , 물량 확보 , 노 인구수 -> 최적화 원활...

이런 시너지로 포탑 출발하면서 패널 얼른 뜷어놓고 활성화 빠르게...그 다음에 병력으로 가는게 아군한테 조금이나마 손을 덜 벌리는 일이더군요.

활성화와 동시에 탱크같은거 가려면 굉장히 불안정해서 아군 도움이나 패널을 꾹 참는거 아니면 극도로 비추...

탱크는 가격 대비 미는 효율이 별로라서... 그래서 그냥 다들 패널 업글하고 공세를 확실하게 처리한 후에 러쉬를 가겠다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ㄴ 그게 맞는 이야기.
다만 저는 초반 러쉬 느린 사령관은 어찌 저찌 빨리써보려고 생각 중이라.
힘든게 문제다만 보람도 느낌.. 남들 놀때 난 밉니다.. 이런 기분?
초반 어려운건 조합이나 빌드 생각하면서 바꿔보려고도 생각하고.

이것또한 사람 스타일 문제일까 싶네요

저같은 사람은 최소한의 병력으로 빠르게 공세 출격하는 스타일이라..

ㄴ 다들 병력으로 공세 출격하고 싶지만...그러자니 너무 위험하고 아군한테 손을 뻗쳐야되죠.

적어도 한국인들 심리 특성상 타인한테 도움받고 뭔가 어부바해 가는 느낌드는걸 많이들 싫어하거든요. 그러니 최대한 아군의 도움 없이 안정화 하고 진출하겠다는거라 봅니다.

ㄴ그래서 보통 컨트롤로 때우려고 하는 편
정작 가려는 테크의 반대 상성 유닛이 나오면 유닛으로 대타어그로를 끄는 사이 포탑을 간다던가..
사령관 마다 다르긴한데
으음. 레이너로 치면 코랄균열 기준 초반벙커 안가고 scv로 어그로 끌면서 밴시 쿨타임까지 버티기 있네요.
사도나 화염차면 상큼하게 그냥 건물패던말던 무시해주고 scv로 수리하고.
저글링 같은거면 scv 한기로 어그로 끌어주면서 생산할거 생산하죠.
이게 마우스로 하면 힘든데 키지정으로 건물 찝어줄거 다찝어주고 scv만 컨해주면 의외로 할만하다는거.

전 스완할때 정말 스카이가 싫습니다.
포탑도 미사일포탑과 지상포탑으로 나뉘어서 효율 반타작나고...
그나마 패널이 스카이 상대로 좋다는게 위안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