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목표에 대해서 (징징글)

롤하다가 진짜 너무열받아서 스트레스 풀 겸 협동전을하는데

방금 오늘 첫판인 잘못된 전쟁 - 동맹 : 레벨10 한호너 본인 : 스투코프

아니 진짜 비단 오늘뿐만이 아니라

슬슬 생각하면 열이받는게

왜 사람들이 보너스목표에 이렇게 목을 매는거죠?

아포칼 알렉 다꺼내고 2번쨰 지점 얼추 정리하고 뒷정리만 하면 되는데

왜 계속 보너스에 목매면서 먹지도못할 보너스 무리해서 패널까지 써서 먹어서

뒷정리도 안된 곳에 아우라나가 가서

결국 아우라나 피 630남고

진압탑에 사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협동전 진짜 패배해본듯

롤하다가 머리식힐겸 협동전 하는데 진짜 이제 협동전도 안전지대는 아니네요

핑을 수십번찍어도 안봐 자기할거만 해 

주목표 제끼고 보목할거면 왜 협동전 오는지 이해안갈수준 차라리 캠페인을 실컷하지

 

경치 더딸려는 그 욕심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꺄악 데이터에 인격이 소실될것같아요
으아아 대피선과 피난민들을 구해주세요
흑흑 저 불쌍한 원시생물이 죽게 놔둘겁니까

감정에 호소하는것에 마음이 심각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가엷게 여겨 미워하지말아주세요

ㅋㅋㅋ 울부짖음님 말하는게 웃기네요

가끔 사소한 욕심에 의해서 0인분은 커녕 -n인분을 해버리시는 분들이 근근히 있죠...
충분히 공세 막을 수 있는건데 노바 순간이동으로 보목 깬다고 제 유닛 중요한거까지 같이 데려가서 제 멀티 날려먹기도 하고....

존재감x//내유닛까지 수송해버리는 노바.. ㅋㅋㅋ 공감되네요

뭐가 중요한지 어디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종종 있음... 기가 막힐 노릇...

아몬의 낫이나 돌변빼고는 딱히 보목이 어려운건 없긴 한데... 사실 추가 경험치에 비하면 안하는게 나은 경우가 수두룩하긴 합니다.
그래도 보목을 하도록 나레이션이 입력되어있어서 대사를 듣다보면 안할수가 없지요.

코랄의 균열만 해도... 자그마치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이라는데 안할수가 있나요 ㅋㅋ
저 성가신 원시생물들이 라크쉬르를 방해하고, 공허분쇄에서는 해머상사님께서 대천사를 운전해보고 싶다고 조르는데 이것도 안들어줄수가 없지요.

막상 코랄의균열, 라크쉬르, 광부대피, 아몬의낫 빼면 딱히 보너스가 까다롭다는 느낌이 드는 맵은 적으니 정말 보너스 하는 느낌으로 하는거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보너스목표를 왜 꺠냐 필요도없는거
이게 아니고
주목표가 위태위태한 순간에도 보너스목표를 왜 먹느냐 이겁니다
뭐가중요한지 판단을 못내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