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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우려고 외운게 아니라 하다보니까 외워진건데.. 시무룩..

래더는 재미 없어서 제가 안한다는데 남이 뭐라고 할 이유도 없구요. 누가 협동전은 중간다리니까 협동전 충분히 햇으면 래더로 가라고 하면 저는 래더로 가야하는건가요?

제가 재미있게 협동전을 계속 즐기겠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누가 뭐라 할 자격은 없지 않을까요? 제가 누구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재미를 님이 느끼는 재미로 재단하시면 안됩니다. 님이 래더가 더 재밌다고 느낀다고 해서 제가 뭐라 할 이유가 없는 것처럼요.

그렇게 따지면 게임 왜함?? 걍 일하고 공부하라는 말밖에 안됨.
누군가는 공세위치 외우면서 즐거움을 찾고, 누군가는 래더보다 컴까기가 재밌을 수 있는건데
그리고 블쟈가 언제 협동전을 래더로 넘어가기위한 중간다리라고 했나요?? 전 본적이 없는데

전혀 동의 안돼요 하다보니 외워진거지 그걸 작정하고 외우는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사실 외우려고 외운게 아니라 하다보니까 외워진건데.. 시무룩..

래더는 재미 없어서 제가 안한다는데 남이 뭐라고 할 이유도 없구요. 누가 협동전은 중간다리니까 협동전 충분히 햇으면 래더로 가라고 하면 저는 래더로 가야하는건가요?

제가 재미있게 협동전을 계속 즐기겠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누가 뭐라 할 자격은 없지 않을까요? 제가 누구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재미를 님이 느끼는 재미로 재단하시면 안됩니다. 님이 래더가 더 재밌다고 느낀다고 해서 제가 뭐라 할 이유가 없는 것처럼요.

이건 무슨 어그로죠....

이미 레더랑 협동전은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동의 안돼요 하다보니 외워진거지 그걸 작정하고 외우는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그걸 암기하고 게임하는게 아니라 하다보니 좀 패턴이 있는것 같고 그거 좀 분석한거죠 뭐

그렇게 따지면 게임 왜함?? 걍 일하고 공부하라는 말밖에 안됨.
누군가는 공세위치 외우면서 즐거움을 찾고, 누군가는 래더보다 컴까기가 재밌을 수 있는건데
그리고 블쟈가 언제 협동전을 래더로 넘어가기위한 중간다리라고 했나요?? 전 본적이 없는데

ㄴ전에 언급이 있긴 했었습니다. 그런 의도로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협동전이 인기가 좋았으며 좀 더 신경을 쓰겠다는 이야기 중에 나왔었죠.

아무리 해도 안 외워지는데 자연히 외워진다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같은 게임 하는 거 맞는지 그런 생각도 드네요. 사실 스타만 하는 것도 아니니 딱히 타이밍 외우려고는 안하고 흐름만 좀 익히고 말 생각이라 그랬겠지만.

ㄴ예시를 하나 들자면 흥미가 없는 분야에는 성취도가 높지 않은 반면 흥미가 높은 분야에 있어서는 성취도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비슷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게임은 머리에 잘 들어오는데 공부는 머리에 안들어오거든요(...)

여기에 래더를 끼워넣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을 외우던 안외우던 사람이랑 하던 컴퓨터랑 하던 왜하냐고 묻는 이 빡대가리는 뭐냐ㅋㅋㅋ

원래 협동전 의도가 래더로 스무스하게 넘어가려고 만든 컨텐츠라고요? 그렇다고 하기엔 래더랑 너무 달라서 협동전으로 스타를 배우면 래더는 죽어도 못 할텐데요. 제가 알기로는 협동전은 독립 컨텐츠입니다.

만에 하나 래더로 넘어가는 연습 단계로 설계가 됐다고 해도, 현재 스타2를 실질적으로 살리고 있는건 협동전입니다. 무료화가 선언된 이상 이제 스타2의 수익은 협동전 사령관, 캠페인, 그리고 기타 수집품들 뿐이니까요. 그 점에서 협동전에 추가 컨텐츠를 요구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 만큼 실력있는 유저들이 많다는거고, 그 만큼 전체 유저들도 많다는 거니까요.

그런데 제가 협동전을 즐기는 유저이고, 이제 많이 즐겼으니 래더로 가라는 내용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래더게임 디자인 협동전 임무 디자인는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게임도 다르게 흘러가죠.

공세 외우고 이런것도 외우려고 공부한게 아니라 그냥 하다보니 외워진겁니다. 여러분들 휴대폰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외우려고 기를쓰거나 그러지 않아도 다들 외우고 있잖아요. 똑같은겁니다.

자기자신은 잘 모르시고 남을 알려고 하니 글에 모순이 생기는 말만 하시네요.
자... 글이 왜 모순되는 말인지 쉽게 설명을 할게요.
좋아하는 게임이 있으면 하다보면 적이 어디서 나오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딱딱 감이 오잖아요? 난 하다보니까 잘하게 된건데 누군가는 대단한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칭찬도 듣기도 하구요.
그냥 재미잇어서 에너지를 꾸준히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에 투자하다보니 잘하게 된거예요.
혹시 10000시간의 법칙이라고 아시는지? 10000시간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요. 이분들이 그냥 외워서 된게 아니라 노력하다보니 컴까기 특징인 컴퓨터 이동경로 패턴 컴터의 움직임 어디서 나오는지 감이 온거예요. 그냥 컴퓨터와 계속 하다보니 컴퓨터를 이해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대격변되서 래더도 해봐야하는데

스1으로 치면 유즈맵의 한종류임. 래더랑 연결시킬 필요가 없음. 래더로의 접근성을 높이는것 뿐이지 래더랑 직접 연결불가능. 딱히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외워짐. 패턴이 많아봐야 3가지라서. 공세도 자연스럽게 두번째 공세까지 보면 이후는 예상될 정도로 저절로 외워짐. 가볍게 몇판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협동전만 하는사람도 있음. 개인적으로 래더는 솔까 스1하고 말지 스2에는 영 손 안 감

아니, 하다 보니깐 손이 마음대로 움직임...

그리고 렙 높아도 못 하는 친구들 많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