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 폭풍 중첩되는거 제발 의도였으면 좋겠다

 

버그에 익숙해지면 버그 수정됐을때 적응안되서 안쓰려고 해도 진짜 장난아니네요;;

트리거로 뭉쳐서 나오는 적들 순식간에 다 갈아버리고 스카이 상대로도 절대 안꿀리고.. 폭풍 범위랑 사거리 증가된것만 해도 마음에 드는데 폭풍까지 중첩되니 이건 뭐 사실상 무상성입니다

 

패치 노트 :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사이오닉 폭풍의 피해가 중첩되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패치 노트 : '플라즈마 쇄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사이오닉 폭풍의 피해가 중첩될 수 있었던 텍스트가 누락되어 수정하였습니다. 

 

 

 

 

ps. 근데 아무리봐도 너무 독보적인 사기성이라서 버그 맞겠죠? 수정될거야 아마..

쓰는 사람 봤는데 와....
집정관이 팔 짧은 것만 빼면 정말 완벽하대요ㄷㄷ

에이 그래봤자 승천자 미만인데요 뭐...

독보적인 사기까진 아닌거같아요

ㄴ아니 승천자랑 비교하면 남아날 스킬이 어디있어요..

드라군볼로살려
ㄴ그리고 승천자는 스택을 쌓아서 점점 강력해지는 컨셉이라 알타 고기랑 비교하기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중첩도 중첩이지만, 이제는 어디다 뿌려야 화력낭비가 안 될까를 보는게 아니라, 직관적으로 어디에 얼만큼 많이 뿌려야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으니 훨씬 나은 것 같네요. 갓신관님 오랫만에 부하직원 챙기십니다

버그겠죠.

스카이 나오면(특히 테란) 닥치고 폭풍함 갔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중첩되야지 돈값하는거 같아요 고기 자체도 가스150 먹는데다가 관련업글은 3개... 다 가스 비싼것들

수보너프되도 알타의 안정성과 화력이 보장된 느낌이라 의도된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업글이 많고 고위기사가 가스괴물이니 뭐 적절한밸런스인듯

가스 150이나 먹는 유닛이고, 고위 기사 하나 뽑아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오닉 폭풍은 2번이 한계이고, 중첩 안되는 사이오닉 폭풍의 위력 80으로는 솔직히 중반만 넘어가도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버그라고 판단하고 고치면 안되죠.

동일한 가스를 먹는 승천자를 생각해보세요. 승천자는 사이오닉 구체의 중첩 딜링으로 공세를 전부 갈아버리면서 1분마다 에너지도 최대치까지 회복할 수 있는데다(광물소비 75) 제물을 먹을 때마다 스킬 딜량이 강화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사이오닉 구체의 범위는 사이오닉 폭풍 따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길죠.

유닛 자체 가격도 그렇고 무엇보다 저 중첩되는 스톰을 제대로 쓰려면 500/500에 270초 짜리 연구를 해줘야 되는데 저 정도는 되는게 맞죠.

집정관탱이 두배는오른느낌 로공토스도 스톰으로 갈아버리던..

그리고 고위기사랑 집정관이 비싸서 그닥 op같지도않고 딱적당한듯요

ㄴ확실히 강하기는 하지만 비싼건 여전해서 딱히 op라는 느낌은 없고 드디어 밥값 좀 한다는 느낌이죠.

저도 중첩은 그냥 냅뒀으면 좋겠네요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라며 중첩 제거하면 고위 기사 / 집정관은 다시 저그전 한정 병기로 전락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