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상향 이후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점

분열기 쓸일이 이젠 아예 없어짐

 

예전에는 지상공세위주면 분열기 한줄정도로 싹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용사들, 보전기 상향되고 전술데이터망도 개편된 이상

 

뽑을 이유가 없는 인구수 낭비유닛

전쟁인도자가 꿀

전쟁인도자가 진짜 좋아서... 요즘 분열기는 좀... ㅎㅎㅎ;;;

분열기 삭제하고 그 특성 얻는 레벨에 딴거 주는게 좋을 듯

알타 파괴자가 비슷한 위치인 것 같네요...

네필루엘//분열기보단 리버가 훨씬 처지가 낫죠. 분열기가 리버만큼 편하게 굴릴 수 있었으면 이런 꼴까진 나오기 힘듭니다.

이럴 바엔 분열기 용사를 새로 만들어주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리버는 뽑자마자 10발 스캐럽 다 찬 상태에서 엄청난 고화력을 발휘하고 손도 덜 타고 뭣보다 분열기는 뽑으면 로공에서 느릿느릿하게 기어오는데 리버는 동력장 투사하고 즉시 뽑을 수 있음. 리버는 상모 광전사 불멸자에 묻힐 뿐이지 분열기에 비하면 엄청 파격적임.

파괴자의 장점.

겹치는 컨셉의 유닛이 없다.(거신=분열기)
생산과 공격이 편하다.(진보된 차관, 동력장)
공격에 쿨타임이 없다.(일단 원할 때 쏠 수 있는 갑충탄이 우월)
맷집이 좋다.(멸자만큼은 아니어도 꽤 단단함.)
대충 써도 된다.(사거리가 길고 전작의 단점 중 대부분이 보완됨.)

불사조에 들리지 않는다.(거대판정 보유)
소수로도 존재감 있다.

분열기를 띄워서 자동포탑마냥 쓸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