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란 사령관은 정말 최고입니다.

손이 빠를수록 더 좋은 사령관도 있지만, 반대로 알타 만큼 손 느리다고 딱히 큰 문제가 되는 사령관은 없는 거 같네요.

 

병력을 미리 생산하지 않아도 차관으로 바로 뽑을 수 있으니 병력 생산이 늦더라도 차질이 없고, 그 자리에 즉시 소환되는 특성상 각개격파당할 위험도 없어서 오는 병력 랠리 잘못찍어서 망하는 일도 없구요.

 

강력한 지속 효과인 수호 보호막에다가 유닛들도 튼튼한 편이라 어택땅해도 제 할일을 확실히 해주는 덕에 컨트롤할 것도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고, 댈람의 영광 덕에 인구수 막혀서 짜증날 일도 없는 편의성까지...

 

돌연변이에서 강력한 사령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구리지도 않은 손이 딸려도 돌변에서 1인분을 하게 해주는 중간은 가는 성능이란 점이 정말 큰 메리트로 느껴집니다.

 

다른 사령관들 다 키워보면서 느낀 게 알타에 비하면 손이 많이 가고 신경 쓸 것도 많더군요. 물론 그만큼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사령관도 있지만, 이런 애들은 손이 느리면 오히려 제 성능을 못발휘하는데 비해서 알타는 그런 거 없이 잘하던 못하던 평균은 친다는 게 진짜 매력적입니다.

 

솔직히 아르타니스 없었으면 지금쯤 협동전은 진작에 접고도 남았을 텐데, 이 아르타니스란 사령관은 손 느린 제겐 돌연변이를 돌게 해주는 정말 구원이나 다름없는 사령관입니다. 다른 사령관으로 돌변 가면 꼭 중간에 손 느린 거 때매 문제가 생기는데 알타는 그런 게 없거든요. 

손 느리면 스투코프나 아니면 카락스 추천
보라준도 괜찮습니다

확실히 마스터 능력 효과도 준수해서 레벨이 높아질수록 좋은점도 장점이고,
인프라도 수정탑 하나로 가능하고, 병력도 충전가능하고 운영도 쉬운편...
하지만 알타로 밥값도 못하는 운영을 하는 대만인들 덕분에 저의 인식도 그다지 좋지는 못하네요. 광전사도 없이 가는 땡풍함이나 온리 용기병 알타 흑흑

손이 느리다면 스투코프를 추천합니다.
진정한 어택땅 사령관

수보 덕에 도움 준다는 느낌도 있구요. 무난하고 정석적인 사령관이죠.

스투코프가 첨에 좀 생소해서 그렇지

익숙해지기만하면 알타보다 훨씬 쉽게할수있죠 성능도 더욱 좋으니

전 오히려 타 강한 사령관들에 비해 병력들이 제몫을 못해서 알타를 별로라보는데

물론 초반한정으로

알타가 현재 저티어라고 평가받고 있어서 그렇지, 쉬운 사령관인건 맞죠.
스투코프도 사실 모바일겜이니 뭐니 불리곤 있어도 워낙 플레이방식이 동떨어진 녀석이다보니..
그나마 자가라가 알타처럼 플레이가 쉽긴하지만 알타보다 안정감은 떨어지는 녀석이라 갠적으로 사령관 운영의 쉬움의 탑티어는 알타인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숨만 쉬고 있어도 동맹에게 수보지원이 간다는 점이 몇점 먹고 들어가죠.

쉽죠. 그리고 쉬운만큼 딱히 다른 사령관만한 포텐도 없죠. 동맹지원을 제외하고요.

아르타니스는 타 사령관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것이고,
스투코프는 난이도가 없는 것이지요.
아르타니스는 숙달되면 타 사령관 굴리는 노하우도 늘어납니다.

본진 볼일도 없다는 것도 강점. 건물 몇개 짓고 나면 더 지을 필요가 많이 없음

댈람의영광 때문에 운영난이도는 매우 쉽죠. 수정탑하나에 삥 둘러서 생산선물이랑 테크건물만 옹기종기 지으면 끝. 생산도 차관+동력장으로 즉시소환 방식이니 까다롭지가 않아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