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한 써본 느낌

테란의 자가라 같은 느낌이네요. 미라 한의 유닛으로 끊임없이 소모전을 해야함.

 

용병 유닛의 화력과 기동성도 좋기 때문에 이동력에서 브레이크 걸리는 부분은 없네요.

 

물론 자폭 유닛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병력이 시점에서 소모율은 차츰 떨어지고 유지력이 올라갑니다.

 

초반은 갈레온 5기를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이것만 굴려도 충분하고, 인프라 구축후에 사신만 모아줘도 충분하네요.

 

한의 유닛은 다 써봤는데 사신 말고는 딱히 좋다는 느낌은 없네요.

 

문제는 호너의 유닛인데 노바의 유닛과 비교해서 정말 값어치를 못하는것 같아요.

 

걍 적당히 배틀이랑 밤까마귀 정도만 쓰는게 나아보일 정도.

 

타격 전투기도 범위가 매우 좁고 공중공격도 안되는것과 전투기 자체가 격추 될수도 있다는것, 

 

그리고 인구수를 먹는다는 점 때문에 몇번 써보고 난 뒤에는 걍 스킵하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북미에서 하다보니 저렙때부터 캐리해야 되는 판이 많은데 충분히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