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라도 피닉스는 소모전을 피할수 없네요.

보복프로토콜 재설계로

 

새롭게 이식된 용사의 능력이 올라가도, 같은종류(칼달리스-군단병)의 유닛이 죽어 기존 용사의 능력이 올라가도

 

결국은 전과 같은 소모전일뿐

 

게다가 클로라리온, 전쟁인도자같이 개체당 비용이 어마어마한 용사들은 전술데이터망 효과는 받을수 있을지 몰라도

보복프로토콜로 인한 해당 용사의 능력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듯

 

피닉스 유닛의 유지력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이번에도 물건너간것 같네요.

 

복수자 형태로 나와서 만약 칼달리스가 지금스펙의 X10이 된다고 쳤을때 그이상 갈려버린 미네랄이상의 밥값은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죽어도 그스펙으로 그대로 부활하는거니 초중반 소모전가도 후반은 그냥 왕귀가 될수도 있을듯한데.. 제작자가 피닉스를 복수자 쪽으론 내면 일부러 유닛을 던지는 잘못된 플레이가 나온다고 해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군요

ㄴ태클은 아닙니다만...사실 후반되면 지금의 피닉스도 어느정도 유닛들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초중반이 워낙 약해서 문제인듯해요. 보복재설계가 이 초중반을 넘길수 있는 묘수가 된다면 모를까, 단순이 유닛소모해서 후반강캐가 된다면 지금이랑 뭐가다를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도 복수자 스택쌓는 형식일때 고의트롤이 나올수 있다해서 보복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을수 있다는 말을 들은것같습니다. 그 효과가 비영구적이라면 사실 피닉스 보복프로토콜재설계는 더 말할 가치도 없을듯. 블라자드가 어떻게 패치할지 기대됩니다ㅋ

유지력은 어차피 회복기가 없는 이상 크게 올라간다고 보지는 않고, 화력의 상승이 더 크다고 보네요. 복수자 효과도 크지 않으면 사실상 큰 차이는 없겠죠. 복수자 효과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