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출시 첫인상 제일 충격적인건 카락스 아닙니까?

마스터 레벨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최초의 추가 사령관으로 참전한 카락스

 

출시전부터 대략적인 사령관 설명은 있었더라도

 

그냥 정보로서 듣는거랑 실제 플레이로 접하는건 다르다고...

 

우모와 거신의 그 경악스러운 가격의 충격과 공포앞에선

 

어떤것도 비견이 안될듯

 

게다가 저렙에는 칼라이의 재능도 없어서

 

포탑카락스도 힘들다보니 사원이나 출격맵 고정 아니면

 

동맹의 눈치때문에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했죠 ㄷㄷ

 

지금 피닉스가 여태까지 그렇게 구더기 취급 받으면서 멸시 받았지만

 

솔직히 초창기 카락스에 비하면 어림도 없습니다

 

마렙없던 시절의 카락스는 진짜로 구제불능이었음

 

공유 사용자 기본제공이라서 망정이지 그때 4500원에 독립해서 팔았으면

 

저거............... 

갠적으로 현재 피닉스따위보다 마렙 이전 카락스랑 케리건이 가장 밸런스 문제가 심했던것 같습니다.
케리건 역시 스카이상대 빡겜 정도가 좀 도를 지나친 정도였어서.,.
물론 그때는 돌연변이가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조금 밸런스 형평성에 대한 요구가 낮았던건 사실이지만요,

카락스가 그만큼 사령관의 이해나 맵리딩을 못하면 다루기 힘들죠.섬의 인터뷰에도 의외로 돌변승률이 낮다고 나온것도 그렇고 고수와 초보간의 실력차이가 ㄱ큰게 카락스인듯.

그때당시 저렙 운용단계에서 범용성좋은 유닛이 우모뿐인데 중력자발사기 업도 안되어있는 우모가격이 525 375라서 게임끝날때까지 1줄반 넘기도 극악이였음. 그래도 그때는 아어 난이도가 지금에 비해서 훨씬 호구였어서 성능이 암만 븅신같아도 아어로 꾸역꾸역 깰만은 했음. 15찍고도 포탑말고는 답이 없었지만

당시 아어는 난이도가 낮았음에도 욕 먹고 동맹 눈치를 봐야하는 사령관이었지요.
특히 15레벨 특성이 개편되서 다행이지 개편전 카락스 15레벨 특성은 존재 이유를 알 수 없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