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가 사령관으로 나올시 스타일에 관해

우리 썸 형은 디자인 할때마다 '개성'을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만일 토시가 사령관으로 참여할시, 10개가 넘는 사령관과 다른 스타일로 구현하고싶어할텐데, 제가 '배틀렐름'이라는 게임의 차용해보는게 어떤가 싶어 이런 방식을 생각해봤습니다.

 

토시는 사령부에 해당하는 건물이 200미네랄밖에 안합니다. 게다가 사령부반응로까지 달았습니다. 토시의 일꾼은 해병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보호복이 간소합니다.

 

여기에 1티어 테크인 3가지 생산건물이 있습니다. 이 생산건물을 가동하려면, 일꾼을 하나 넣어야합니다. 그럼 그 일꾼이 훈련을 받아 전투병력으로 바뀝니다. 이때 일꾼의 능력은 잃게됩니다.

3가지 생산건물은 가칭으로 병영, 조륨시설, 테라진 시설로 하겠습니다.

일꾼이 병영에서 훈련을 받을 경우 해병이 됩니다.

조륨시설일경우, 불곰이 됩니다.

테라진 시설일 경우, 사신이 됩니다.(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그런데 해병,불곰, 사신은 다른 생산건물에서 다시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병이 조륨시설에서 훈련을 받을 경우, 정예해병이 됩니다.

해병이 테라진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면, 죽음의 머리가 됩니다.

 

불곰이 병영에서 훈련을 받으면, 정예해병이 됩니다.

불곰이 테라진 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면, 정예 불곰이 됩니다.

 

사신이 병영에서 훈련을 받으면, 죽음의 머리가 됩니다.

사신이 조륨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면, 정예 불곰이 됩니다.

 

이제 정예해병이 테라진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면 악령이 됩니다.

정예불곰이 병영에서 훈련을 받으면 악령이 됩니다.

죽음의 머리가 조륨시설에서 훈련을 받으면 악령이 됩니다.

 

이때 훈련마다 일정 비용이 발생하며, 일꾼이 정예 단계를 거칠때 인구수가 1늘어납니다.

 

어떠십니까? 오랜만에 옛날게임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꼭 그거생각나네요. 옛날 경주에서 팔던 천년의신화2가 일꾼을 특정 테크건물에 집어넣어서 전투유닛으로 양성하는 방식이었었지요 ㅋㅋㅋ

너무 복잡할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