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트롤링이 아니면 박제 하지 맙시다.

아닌 밤 중에 이게 왠 소동이래...

컴을 못틀어서 리플은 못보지만 대충 사건의 발단은 협동전중 서로의 소통부족으로 트롤이니

뭐니 의혹이 생겼고, 그걸 박제해서 박제 당한 당사자가 빡쳐서 이 난리가 난거 아닙니까.

 

게다가 플레이어 두사람 모두 이미 돌변한번씩은 깨서 즐겜모드였고.

제가보기엔 협동전 게임중의 소통부족과 함께 무분별한 박제문화가 이 사단을 일으킨게 아닌지

사실 아이디는 공개되지 않았고
땡해적선이면 박제목적이 아니라 하소연 목적으로도 올릴 수 있는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본글은 댓글이 하나도 없는데 그분이 등판한 글에서 댓글이 어마무시하게 달렸지요.

‘나’는, ‘내’가 말투가 너무 아니꼬움. 자기존중이 강한사람인지, 아니면 못배워먹은 사람인지 말투때문에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가없네요ㅋ 뭔일인가 싶어서 글 대충 하나하나살펴봤는데

공감합니다. 누구 플레이가 옳은지로만 주구장창 싸우던데 박제한 행위부터가 잘못인거죠.
고의트롤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자체가 못했다고 치더라도 그분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플레이인데 그걸 굳이 박제해가지고는 '이 새끼 ㅈㄴ 못한다' 하면서 놀리는 식의 글을 적으면 당사자는 기분이 좋을리가 없죠.

공감추가요

딜량 3배니까 저기가 잘했다는 건데 에효 그럼 카락스랑 같이 하는 사람은 카락스 깔아 뭉겨야 제맛인가 ㅋㅋㅋㅋ 리플레이도 첨부 안하고 중간 스샷만 딱 짤라서 글 올리면 당사자가 빡치기 십상이죠.

요새 박제 글 보면 이해 안되는 글들 참 많습니다. 넓게만 생각해도 그럴수가 있겠구나 싶은데 그냥 자긴 이런 파트너 만나서 억울하다라는 식의 글만 보여요.

저분도 잘한건 아니지만 mrwk님이 원인제공한건 맞는듯... 목표성공만 하면되는 컴까기 겜에서 딜량 통계비교해서 내가 잘했다 이런식으로 글올리고 남 병신취급하면 당연히 빡치죠 솔직히 다른글도 딜량 비교하면서 동맹 까는거 보면 유치해 보이네요

kiss 님과는 생각이 다른게

이 건은 좀 mrwk 님이 열받을만 했죠

돌변 자체가 '지상공세'에 집중된 형태인데

사전에 동맹과 협의도 없이 지멋대로 땡커세어 가는게 트롤이 아니라고 볼 수가 없거든요

하는놈이야 난 열심히 하고 있어 라고 자위하겠지만

적 지상공세에 피똥싸며 막아내는 동맹 입장에선 열받을만한 상황이니까요

리플이 없어서 정확한건 리플을 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언젠가 한번 크게 터질거 같긴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