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 쓰다보면 왜 압도적 사기사령관인지를

플레이 스타일이 근원적으로 사기일수밖에 없는게

 

다른 사령관은 시간이 흐를수록 병력을 모아가며 필요할 그때그때

 

쾅!하고 적과 부딧치는거라면

 

스투코프는 병영건설 또는 첫벙커 이후부터 끊임없이 시한부 병력들이

 

적 면전에서 소모전을 걸어버리니까 동맹사령관이 뭘 하려고

 

준비를 하는동안 적들은 하염없이 죽어나가는 중이라는겁니다

 

감테가 밀물듯이 앞으로 쏟아지면서 전선이 적 최전방과 맞닿아서

 

집결지 방향과 적공세가 완전히 엇나가지 않는한 굳이 따로 방어에 치중할

 

필요도 없이 계속 갉아먹다가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 쿨타임이 돌아와서

 

소환하면 워낙 두 궁극기가 절륜하니 한정된 크기의 맵에서 물량도 고정인

 

아몬은 그냥 쳐맞다가 지는거...

 

게임 초중반부터 욕심내서 무리하게 병력의 질 이상으로 깊숙히 적진에 들어가다

 

망할위험있는 사령관과 다르게 그런 걱정이 없이 그냥 되는대로 밀어붙이는게

 

가능하다는것이 스투코프의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그래서 동맹이 스쿠코프면 진짜 할게 없다는... 정말이지 일반 아어에 스투코프가 감벙스팸 가면 전 그냥 나갑니다. 어자피 그냥 혼자서도 알아서 수월하게 깰 텐데요...

다른 사령관들은 잽날리면 피터져서 힘을 모아 죽빵을 날리려는데
스툽은 부담없이 계속 체력소모없이 잽을 날리고 그 잽을 맞은 횟수가 너무 쌓여 아몬이 쓰러져버림

가끔씩 아포칼이나 알렉산더로 죽빵까지 날림

1. 민간인 업 감벙지으면서 공업만 눌러주면 끗...

2. 민간인 압, 감병영 6개로 a쭉~, 공업진 눌러주면 끗

3. 여기다 전차도 섞어주면 개꿀

4. 가끔 아포칼과 알렉산더로 죽창기도 꽂으면....

심지어 딜도 개쩔게 잘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열차 노 역병탄환 딜량 실험글 보고 순간 벙쪘음 ㅋㅋㅋ 그게 노역병이었는데도 13만 딜이었던가 ㅋㅋ